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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첫 애마, 어떤 전기자동차가 좋을까

2023.11.09

향후 몇 년간 자동차계의 대세는 전기자동차라는 것을 잘 알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주목! 고가의 대형 모델보다 소형과 중형급 전기차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첫 전기차로 선택하기 좋은 모델을 소개한다.

실용적인 도심형의 강자, 폭스바겐 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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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비 4.9kWh 가격 5690만 원


ID.4는 준중형급 SUV로 폭스바겐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최초의 SUV다. 폭스바겐의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에 따른 모델로 2023년형 ID.4는 회생 제동 시스템이 적용돼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편안한 주행력을 선사한다.

ID.4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1.6kg·m 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복합 421km다.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배터리가 5% 남은 상태에서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바탕으로 전기차에 적합한 짧은 오버행과 2765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43L이며 2열 폴딩 시 1575L로 늘어나 짐을 효율적으로 실을 수 있다.


똘똘한 고성능 콤팩트 SUV, 볼보 C40 리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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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4.6kWh 가격 6865만 원


볼보의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는 쿠페형으로 소형급이지만 중형급 못지않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역동적인 성능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낮고 슬림한 외관에서 스포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C40 리차지는 강력한 성능과 최고급 옵션을 갖추고 있다. 상시 사륜구동(AWD)과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적용된 2024년식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전륜과 후륜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마력 모터를 대신해 각각 150마력, 258마력의 e-모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총 408마력의 출력과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 407km를 자랑한다. 배터리 용량은 78kWh로 급속 충전 시 80%까지 34분이면 가능하다.

볼보 C40 리차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국내 운전자가 많이 사용하는 T맵 내비게이션과 음악 플랫폼 플로,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를 적용해 편리하고 친숙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당돌한 소형 해치백, 푸조 e-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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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5.4kWh 가격 5300만 원


큼지막한 그릴과 볼륨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e-208은 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 하는 소형급 세단이다. 50kWh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 가능하고, 100kW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주말 여행에도 부족함 없는 실용성을 확보했다.

푸조 e-208의 매력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적용이다.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26.5kg·m으로 소형 차체의 순간 가속력을 발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행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등 3가지를 지원하며 회생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하는 제동 모드를 사용하면 주행 가능 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력이 돋보이는 전기차를 원한다면 e-208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미니멀한 감성의 가성비 세단, 폴스타 폴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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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3.8kWh 가격 5490만 원


절제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미니멀한 전기차 디자인이 멋스러운 폴스타2는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가성비 모델로 손꼽힌다. 중형급 세단인 폴스타2는 2016년 볼보가 제시했던 컨셉 모델 40.2를 기반으로 유려하게 흐르는 패스트백 세단의 진수를 보여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에 이어 실내 공간도 미니멀하다.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등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티어링 휠 중앙에 새겨진 폴스타 로고 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은 231마력(170kW),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7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155kW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진보된 도심형 콤팩트 SUV, 벤츠 E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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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4.9kWh 가격 6790만 원


전기차 고유의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EQA는 벤츠라는 프리미엄과 효율적인 가성비를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삼각별이 눈에 띄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은 EQ 디자인의 패밀리 룩을 보여준다. 콤팩트 SUV로 짧은 오버행(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전면부까지 거리)과 리어행(자동차 뒷바퀴 중심에서 후면부까지 거리)이지만 적절한 비율의 조화로 중형급처럼 커 보인다.

EQA는 65.9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완전 충전 시 378km까지 달릴 수 있다. 앞 차축에 하나 탑재된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9.3㎏·m의 구동력을 발휘한다.

벤츠는 EQA에 전기차 특화 사양을 두루 탑재했다. 특히 차량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 내비게이션을 통해 현재 위치와 목적지 이동 경로상에 위치한 전기충전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행의 묘미가 살아 있는 소형 SUV, BMW 뉴 i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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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4.2kWh 가격 6710만 원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겸비하면서 드라이빙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전기차 모델을 찾는다면 뉴 iX1이 제격이다. 뉴 iX1은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뉴 iX1 xDrive30에는 BMW의 최신 충전 소프트웨어와 66.5kWh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29분이 소요된다.

뉴 iX1의 외관은 적당히 탄력 있는 근육질의 볼륨감이 매끈하게 디자인돼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헤드라이트와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뉴 iX1의 차체는 이전 모델보다 길어지고 높아져 여유로운 탑승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490~540L에 2열 폴딩 시 최대 1495~1600L로 넓어져 활용성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김민정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1호

[2023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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