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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골프 스타 선수들은 어떤 차를 탈까?

2023.10.17

전국 방방곡곡의 골프장을 개인 장비를 소장하고 왕복해야 하는 골퍼들에게 자동차는 필수다. 장거리를 이동하며 차량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성 프로 골퍼들이 타는 자동차를 소개한다.

박세리, 애스턴마틴 DBX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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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연비 7.0km, 가격 3억1700만 원


유려한 디자인으로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애스턴마틴의 DBX707은 스포츠카 DNA를 품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한국 골프의 전설인 박세리가 최근 홍보대사로 선정돼 주목받은 DBX707은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의 고성능 모델로 영화 <007> 시리즈 속 제임스 본드의 자동차로 유명하다.

박세리는 “DBX707은 스포츠카의 파워풀함과 SUV가 지닌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현재 짙은 와인 레드 컬러를 타는데 너무 화려하거나 과한 느낌 없이 컬러가 외관 디자인과 잘 어우러져 멋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반적인 SUV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간 가속력이야말로 DBX707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DBX707은 4.0L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의 강력한 구동 능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다.


박현경,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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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7.9km, 가격 1억5200만 원


큐티풀 박현경의 자동차는 마세라티의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로 SNS에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박현경이 애정을 갖고 있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 모델로 운동선수는 물론 연예인에게도 사랑받는 모델이다.

브랜드 특유의 삼지창 로고와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 날렵한 헤드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박현경은 “SUV를 좋아한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로 연습장이나 개인 일정을 다닐 때 직접 운전하는 편인데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력이 매력적인 모델”이 라고 전했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4기통 2.0L 가솔린 엔진과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낸다.


이예원,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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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7.9km, 가격 1억1040만 원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인승 대형 SUV로 스포츠 스타에게 인기 있는 모델이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예원도 이모델을 탄다.

이예원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예뻐 운전 하는 즐거움이 크다. 승차감이 좋고 안정적이어서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이 쌓이지 않는다. 빠른 템포의 음악을 크게 틀고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몰면 신나고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을 자랑한다.


최나연, BMW 뉴 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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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7.8km, 가격 1억5170만 원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BMW의 시그니처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강인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뉴 X7은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SAV)다. 뉴 X7 에는 웅장함과 존재감을 강조하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KLPGA투어 6승과 LPGA투어 9승을 이뤄내고 지난해 은퇴한 스타 골퍼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의 홀인원 부상으로 BMW 뉴 X7을 받았다. 골프 유튜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나연은 뉴 X7을 핸드오버 서비스로 직접 받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최나연은 “뉴 X7은 큼지막한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압도하는 유려한 디자인이 멋있다.

공항과 지방을 자주 왕복하는데 장거리 주행 시 차간 거리 유지와 반자동의 스티어링 조향으로 안전하면서 피로감 없는 운전을 돕는 운전보조기능 등이 마음에 든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큰 차량을 선호하는데 골프백 3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넉넉한 트렁크 공간도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뉴 X7(xDrive40i)는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0kg·m를 발휘한다. 허다빈, 렉서스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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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10km, 가격 1억1703만 원


하이브리드 차량인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는 7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된 5세대 RX 모델이다. 이 모델은 2.4L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 새로운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탑재해 371마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답게 파워풀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렉서스는 골프 선수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팀 렉서스를 진행하는데 허블리로 불리는 허다빈은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 첫 우승을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허다빈은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를 타고 이동할때 숙면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끔 다른 차를 탈 경우 코너를 돌 때면 몸이 움직일 정도로 흔들림이 있는데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는 그런 느낌이 없다. 마치 빙판 위를 달리듯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유현주, 포르쉐 신형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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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7.5km, 가격 1억3310만 원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만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모델로 손꼽힌다. 미녀 골퍼로 빼놓을 수 없는 유현주는 신형 카이엔을 탄다. 스포츠카의 특성을 담은 SUV로 매끄러운 가속력과 경쾌한 주행력을 자랑하는 신형 카이엔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브랜드 사상 가장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따끈한 신차다.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힐링이 된다는 유현주는 “포르쉐 카이엔은 디자인적으로 웅장한 느낌이 든다. 가장 큰 매력은 외관과 실내 공간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기능적으로는 고속주행에도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안정적인 주행력과 코너링도 탁월하다. 또한 앱을 통해 주행거리, 주유량, 차량의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키 없이도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신형 카이엔은 3L V6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360마력(PS), 최대토크는 51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단 6초다. 특히 코너링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대형 SUV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롤링과 피칭이 느껴지지 않고 평지를 달리는 것처럼 평온하고 안정적 코너링을 선사한다.




김민정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0호

[2023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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