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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다섯 번째 바퀴, 스티어링 휠의 존재감

2023.09.04

스티어링 휠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신 디자인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있다. 착 감기는 그립감으로 운전의 손맛을 더해주는 스티어링 휠을 살펴봤다.

노면과 그립에 착 붙는 주행감, 렉서스 RZ 4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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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전비 5.4km/kWh 가격 8490만 원



RZ 450e는 렉서스 최초의 배터리 BEV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배터리와 리어 모터를 낮게 배치해 고속주행 안정성 향상은 물론 여유로운 실내 공간까지 확보했다. 다양한 소재 기술을 통해 경량화를 실현하고 배터리를 차체에 통합하며 주요 부위에 구조 및 보강재를 강화함으로써 차체 강성을 높였다. 71.4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개발된 저손실 기술 외에도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된 운전석에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날렵하면서 부드러운 그립감이 돋보이는 스티어링 휠은 직관적인 버튼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헤드업디스플레이에 연동되는 센서가 내장돼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독보적인 D컷 스티어링 휠, 뉴 푸조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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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연비 12.9km/L 가격 4290만 원



전면 그릴에 있는 푸조 특유의 사자머리 형상 엠블럼이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뉴 푸조 408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C- 세그먼트(준중형 차급) 모델이다. SUV의 높은 공간 활용도를 살리면서도 날렵한 실루엣을 구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뉴 푸조 408에 적용된 콤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은 푸조가 2016년 출시 한 3008 및 5008 SUV를 통해 처음 선보인 디자인이다. 스티어링 휠의 전형적인 원형 디자인이 아닌, 상단과 하단 부분이 평평하고 잘려 있어 중심에서 위아래로 두 개의 알파벳 D 모양을 형상화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해 운전자가 더욱 정확하고 민첩하게 조향하게 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F1의 감성을 품은 스티어링 휠,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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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연비 6.3km/L 가격 2억3360만 원



벤츠의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의 MSA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70년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최신 벤츠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3개의 트윈 스포크로 구성돼 있다. 아래쪽이 평평한 D컷 디자인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나파 가죽과 다이나미카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그립감과 럭셔리함을 더했다.

모터스포츠 F1의 스티어링을 연상시키는 스티어링 휠 버튼은 주행 중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근접한 그립 영역에 배치됐다.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조정, ESP ?의 활성화 및 비활성화, AMG 다이내믹 셀렉트 주행 모드 선택 등 주행 및 편의사양에 필요한 기능을 설정 가능한데 컬러 LCD 디스플레이로 돼 있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센서가 장착돼 운전자가 일정 시간 이상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으면 경고를 준다.

고성능 스티어링 휠의 진수, BMW 뉴 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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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산 복합연비 10km/L 가격 2억2190만 원



BMW 뉴 XM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도 특별하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을 발휘 한다.

탑재된 BMW M 모델 전용 스포츠 스티어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없이 민첩한 코너링을 선사한다. 부드러우면서 탄력 있는 M 전용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의 빨간색 M 버튼은 원하는 주행 관련 설정을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누르면 바로 적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카본 소재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기호가 새겨진 시프트 패들이 스티어링 휠에 적용돼 간편하게 모드를 제어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9호

[2023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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