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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자동차 헤드라이트

2023.04.20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에는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한눈에 어떤 브랜드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특성화된 헤드라이트를 소개한다.

볼보 XC60,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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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비 3.3km/kWh 가격 8590만 원

XC60은 볼보의 상징인 T자형 헤드라이트와 그릴 정중앙에 위치한 아이언마크로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헤드라이트는 볼보의 아이콘인 토르의 망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패밀리 룩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T자를 옆으로 눕힌 디자인으로, LED 헤드라이트는 상하단으로 모듈을 나눠 섬세한 점등을 자랑한다. 볼보의 라이트는 반대편 차량을 확인해 상향등을 알아서 잠깐 끄는 자동 상향등 기능을 지원한다. 자동차의 스티어링을 돌릴 때 조명이 따라 도는 벤딩 라이트 기능도 탑재돼 있다. XC60은 볼보의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계승하면서도 6가지 디테일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추가됐다.




폭스바겐 ID.4,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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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비 4.7km/kWh 가격 5490만 원

폭스바겐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최초의 SUV인 ID.4에는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ID가 지능형 디자인(Intelligent Design)의 약자인 만큼, 폭스바겐은 사람의 눈동자에서 영감을 받아 주행 방향에 맞게 헤드라이트가 움직이는 IQ 라이트 기능을 적용했다.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이다. 주행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광량과 조사량 등을 제어해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ID.4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을 제공 하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 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IQ 라이트의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성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아우디 e-트론 S,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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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비 2.7km/kWh 가격 1억3722만 원

e-트론 S는 아우디가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e-트론 S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기술은 DMD(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디바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많은 비디오 프로젝터에도 사용 된다. 130만 개의 미세한 픽셀로 세분된 조명은 도로를 고해상도로 비춘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운전자의 피로도도 낮춰준다. 새로운 디자인의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 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아우디 디자인의 진보적이며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이 탑재돼 5가지의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감각적이다.




BMW 뉴 i7,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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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i7 xDrive60 복합전비 3.7km/kWh 가격 2억1570만~2억1870만 원

뉴 i7은 진보된 BMW의 최고급 사양을 탑재한 모델이다. 수평으로 슬림하게 곧게 뻗은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페이스 룩을 완성하는 데 일조한다. 분리형 헤드라이트 상단 유닛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ㄱ자 모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조명이 디자인돼 있다. 상단의 일자형 슬림 조명에는 주간주행등과 차폭등, 방향지시등이 내장돼 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조명은 면 하나하나가 LED 백라이트로 빛을 내며 차폭등 및 주간주행등 역할을 한다. 이 상단 라이트 유닛에 적용된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는 다른 어떤 자동차에도 없는 조명 효과를 만들어낸다. 매트릭스 하이빔 및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는 눈부심 방지 하이빔 어시스턴트를 포함하는 BMW 셀렉티브 빔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 기능은 도어 잠금 해제 시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여기에 그릴 윤곽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가 조합돼 뉴 i7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포르쉐 타이칸 GTS, 지능형 라이트 컨트롤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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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비 3.2km/kWh 가격 1억8030만 원

타이칸은 포르쉐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로 919에서 가져온 4-유닛 타입의 미래적인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218개의 소형 헤드램프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에는 84개의 매트릭스 빔 LED가 블록으로 나뉘어 배치돼 있다. 이 중 30개는 3개의 열 중 가장 아래에서 하향등을 위한 기본적 기능을 수행 한다. 포르쉐의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하는 다른 28개의 LED는 신세틱 코너링 라이트에 사용된다. 이 코너링 라이트에서는 회전 반경에 맞게 중간 LED 열이 빠르게 좌측 또는 우측으로 점등돼 해당 방향으로 더 많은 빛을 발산한다. 어두운 밤이 되면 최대 광도로 블록 가운데서 정면을 조명하는데 매우 긴 조사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다. 지능형 라이트 컨트롤이 구현되는 헤드라이트는 실내 미러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반대 차선의 차량 또는 선행 차량을 감지 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LED 조명을 소등시키는 배려심도 갖췄다.




벤틀리 벤테이가,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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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6.7km/L 가격 3억1600만 원

벤테이가는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첫 SUV다. 벤테이가는 높게 디자인된 그릴과 헤드램프로 역동적이고 강인한 첫인상을 자아낸다. 선명한 라인은 모던한 느낌을 더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더 커지고 뚜렷해진 매트릭스 그릴이 곧게 서 있는 느낌과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결합돼 현대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타원형의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벤틀리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크리스털 컷 공법으로 마무리돼 럭셔리의 극치를 보여준다. 명품의 차이는 디테일이다. 벤틀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빛을 내는 크리스털이다. 마치 꽃잎처럼 아름답게 커팅 된 디자인이 라이트가 켜지지 않아도 빛이 나는 효과를 발휘한다. 화려하지만 현란하지 않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어두운 밤에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김민정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4호

[2023년 4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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