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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럭셔리 초대형 SUV의 끝판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2022.04.04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과 함께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공간성을 대폭 확장한 신형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했다. 실내 및 적재공간이 중요한 골퍼들에게 더없이 좋은 에스컬레이드 ESV를 KPGA 정회원 문경돈 프로와 함께 시승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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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426마력 탑승 인원 7명 가격 1억6357만원

골프 마니아는 자동차를 고를 때도 골프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골프장 갈 때 어디에서도 꿀리지 않을 존재감과 함께 탑승 인원과 수납력, 편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따지게 되는 것. 그런 점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존재감뿐만 아니라 골퍼들 이 자동차에 원하는 로망을 모두 채워주기에 충분하 다. 특히 프로 선수는 몸이 중요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전한 차, 또 장거리 여행이 잦기 때문에 캐디백 등 짐이 많아 공간이 넓은 차를 선호한다. 실제로 지난해 PGA투어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2위(3월 20일 기준) 콜린 모리카와는 캐딜락의 후원을 받아 에스컬레이드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3월부터는 대한민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 감독 역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듯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한 캐딜락이 최근 전장을 크게 늘린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했다. 한층 진화된 에스 컬레이드 ESV를 타고 문경돈 프로와 함께 강원도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홍천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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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존재감과 확장된 공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는 우선 공간성을 대폭 확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기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보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로 국내 출시된 SUV 중 가장 길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전장 5380mm, 휠 베이스 3071mm)보다 전장은 385mm, 휠 베이스는 336mm 더 길어졌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1175L로 신형 에스컬레이드 대비 63% 늘었다. 보통 4인이 함께 라운드를 떠날 때는 한 차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수납 공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3열 좌석을 접었을 때는 기본 수납 공간의 약 3배인 2665L까지 늘어난다. 적재 공간의 가로 세로 폭이 매우 넓고 반듯해 4개의 캐디백을 어느 방향으로 넣어도 쑥 들어가고, 보스턴백까지 여유 있게 싣는다. 또 레그룸과 헤드룸이 넓어 어느 좌석에 성인이 앉아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문 프로는 “아내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 모두 골프를 친다. 부모님을 모시고 골프장 갈 때나 주말 나들이 갈 때 실내 및 적재 공간이 넓은 에스컬레이드 ESV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이제 돌 지난 아들이 있는데, 어디 나가려면 카시트 등 챙겨야 할 짐이 많다.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에스컬레이드 ESV가 베스트 차”라고 말했다.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하이엔드 기술

에스컬레이드 ESV에는 신형 에스컬레이드에서 선보였던 최고 수준의 옵션이 그대로 적용됐다. 업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화질의 선명도를 제공한다. 또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 시야를 대폭 향상시킨 나이트 비전은 라운드 후 밤에 집으로 돌아갈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에스컬레이드 ESV에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문 프로는 “강력한 엔진 성능 덕분에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또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다시 출발해도 뒤로 밀리는 일이 없다. 승차감도 편안하고 좋지만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소음이 적고 정숙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만큼 전 좌석에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의사양을 세심하게 적용해 모든 탑승자가 홍천까지 가는 데 불편하거나 지루할 새가 없었다. 운전석에서 3열까지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2열 좌석에서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2개의 12.6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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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경 기자 사진 정재욱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2호

[2022년 4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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