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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골프장 갈 때도 전기차, 충전기 있는 골프장은 어디?

2022.02.07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전기차 출시가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출시되는 전기차 중에 기대되는 신차를 모았다.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감성을 더한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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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1회 충전 최대 586km(WLTP 사이클) 최고출력 658마력 가격 독일 기준가 15만2546유로(약 2억553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초의 순 수 전기차 모델이다.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부터 스포티한 디자인, 감성적인 차량 사운드까 지 AMG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최고출력 484kW(658hp), 최대토크 950Nm 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일 경우 3.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 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선택 사양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부스 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kW(761hp), 최대토크 1020Nm의 더욱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4초까지 단축된다. 또한 어센틱과 퍼포먼스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AMG 사운드 익스 피리언스는 차량의 잠금 해제부터 탑승과 시동, 주행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 해 AMG 모델만의 고성능 감성을 전달한다.

볼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C40, XC40 리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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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1회 충전 시 최대 420km(WLTP 기준) 최고출력 408마력 가격 미정

2월 중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볼보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 번째 모 델이다. SUV의 모든 장점을 갖추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 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 의 LED 헤드라이트와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 독 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실내에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 라, 앞·뒷좌석 열선 시트 등의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 거 기본 탑재된다. 구동력은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 하 나씩 위치한 트윈 전기 모터로 구성되며, 배터리는 고속 충전 시스템 이용 시 4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 능하다. 또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 철학에 따라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시 티 세이프티 등 최신의 안전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순수 전기 4도어 그란 쿠페 BMW 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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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1회 충전 시 378km 최고출력 544마력 가격 미정

2022년 상반기 BMW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이게 될 모 델은 BMW i4다. i4는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로 출시되 는 BMW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이다. BMW 고유의 다이 내믹한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 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과 실 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4도어 쿠페 비율을 그대 로 가지고 있으며,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분위 기를 자아낸다. 실내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스 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중심 구조로 배치돼 드라이빙에 몰입감을 더한다. 차체 하부에는 두 께가 110mm에 불과한 초슬림형 고전압 배터리가 배치된 덕분에 3시리즈 세단 대비 무려 57mm나 낮은 무게중심 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대 205kW의 충전 용량과 195kW 의 회생제동 성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소형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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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Q4 40 e-트론 1회 충전 시 520km(WLTP 기준) 최고출력 204마력 가격 4만1900유로(한국 판매가격 6000만 원 안팎 예상)

>Q4 e-트론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 자동차다. 폭스 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만들 어졌으며 세 가지 트림(35, 40, 50)으로 출시된다. 주행 거리가 가장 긴 Q4 40 e-트론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20㎞를 이동할 수 있다. 통상 WLTP 보다 환경부의 인증거리가 짧다는 점을 감안해도 국내 에 출시되는 Q4 40 e-트론의 주행거리는 400㎞ 안팎으 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 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충전이 가능하 다. 급속충전 시 55kWh 배터리는 최대 100kW의 출력, 82kWh 배터리는 최대 125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 다. 또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 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운전이나 주차 중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다 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돼 있다.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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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 1회 충전 시 최대 417km 최고출력 408마력 가격 롱 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 원, 듀얼 모터 5790만 원

폴스타2는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홀딩스가 합작 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서 출 시한 순수 전기차다.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 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롱 레인지 듀얼 모터 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과 660Nm의 토크 성능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유로 앤캡(Euro NCAP) 자동 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는 물 론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독보 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앞좌석 이너 사이드 에어백을 탑재해 외부 충격 시 탑승자 간의 충돌 을 방지하며, 8개의 에어백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 는 시간은 4.7초,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34㎞다. 롱 레인지 싱글 모터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주 행거리가 417㎞다. 150㎾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배 터리의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걸린다.


전기차 충전기 있는 골프장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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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세계 자동차 시장을 180도 바꿔놓았다. 각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 배 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 판매는 빠르게 늘고 있다.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에 있어 전기차가 강조되고 있지만,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부족으로 구매를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 2020년 9월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기 수는 전기차 100대당 약 46기 수준이며 영국 318.5기, 독일 230.4기, 미국 185.3기 등 주요국이 100대당 150기가 넘는 것 에 비하면 한국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는 2025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완속충전기 50만 기와 급속충전기 1만5000기 보급 계획을 세우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점점 늘리고 있다 또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등 성능이 개선되고 있어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거리 골프장 이동이 익숙한 골퍼들은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니즈가 더 높다. 장거 리 주행 후 골프장에서 4~5시간 라운드하는 동안 충전 시설을 이용하면 편리하기 때문이 다. 그동안 골프장 내 충전 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던 데다 충전기가 있어도 있는지조차 모 르는 골퍼가 많았다. 2020년 <레저신문>에서 국내 골프장 50군데를 조사한 결과 전기차 충전 시설이 있는 곳은 15군데 정도로 3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부 터 골프장 역시 전기차 충전소를 늘려가는 추세다. 2022년 1월 기준 본지가 골프장 50군 데를 조사한 결과 20군데에 충전소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 40% 정도로 늘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골프존카운티는 점차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 와 친환경을 고려해 전기차 충전소를 도입했다. 현재 17곳 골프장 중 8곳에 전기차 충전소 가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남은 골프장에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MH레저 가 운영하는 골프장인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에도 올해 스마트 비대면 시스템 등 편 의시설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됐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를 줄이고 빠르게 전기차로 대체되고 있다. 이제 골프장에 서도 전기차 충전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골프장도 변화하고 서비 스 확충에 신경 써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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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경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0호

[2022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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