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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

롱 게임 클럽 쉽게 다루는 법

2022.04.25

주말 골퍼가 파5홀에서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우드를 잘 다뤄야 하고, 견고함을 높이려면 롱 아이언까지 가다듬어야 한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소속 김연준 프로에게 롱 게임 클럽 쉽게 치는 노하우와 연습 방법을 들어봤다.

HOW TO HIT FAIRWA WOODS EASILY

드라이버 거리가 짧은 골퍼는 파 온 가능성이 높은 페어웨이우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평소 스윙 루틴으로 하되 자신의 체형에 맞는 어드레스 자세와 스탠스 폭을 정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페어웨이우드샷이 쉬워진다. 그리고 임팩트 이후 클럽을 잡아채거나 당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셋업 시 오른쪽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올바른 테이크백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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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과정에서 팔이 경직된 상태에서는 올바른 궤도의 백스윙을 할 수 없다. 김 프로는 “스윙의 시작인 테이크백을 올바르게 하려면 오른쪽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테이크백은 어드레스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하기 위한 첫 움직임이다. 첫 움직임이 타깃 라인을 따라 똑바로 움직이지 못하면 스윙 궤도에서 이탈해 타이밍과 리듬이 어긋나므로 클럽을 일자로 뻗어주는 훈련을 하면 일관적인 샷을 할 수 있다.


미스샷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깨의 움직임에 신경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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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우드는 거리를 내야 하는 클럽이라 몸의 움직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때가 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임팩트 이후 몸이 나가 미스샷을 경험하며, 클럽을 잡아채거나 당기는 등 불필요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김 프로는 “백스윙 시 오른쪽 어깨와 폴 로스루 시 왼쪽 어깨의 위치를 기억하며 스윙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몸이 앞뒤로 흔들리는 불필요한 동작을 줄여 공을 높이 떠 올리는 우드샷을 가능하게 한다.


HOW TO HIT LONG IRONS EASILY

필드나 연습장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두려워하는 클럽은 롱 아이언이다. 공을 멀리 보내야 하고 세게 쳐야 할 것 같은 클럽이기 때문. 롱 아이언을 선택했다면 오히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스윙하는 것이 우선이다. 김 프로는 롱 아이언을 쉽게 다루기 위한 방법으로 양발을 제자리에 모으고 스윙하는 훈련과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총 모양으로 유지하며 스윙하는 것을 권했다.

양발을 제자리에 모으고 스윙하는 훈련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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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아이언샷에서도 마찬가지로 거리를 내려고 몸을 과도 하게 좌우로 움직이면서 균형을 잃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는 파워와 방향을 모두 잃는 주범이 된다. 김 프로가 제안하는 연습 방법은 양발을 붙이고 어드레스를 취한 후 평소 샷을 할 때의 힘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때 중심축이 좌우로 흔들려 그대로 서 있을 수 없다면 거리 욕심에 의해 축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다. 다시 70%의 힘으로만 스윙을 하며 몸과 발에 힘을 주고 발가락 힘으로 계속 중심을 잡는 훈련을 하면 점차 교정이 된다. 롱 아이언샷을 하기 전에 루틴으로 삼아도 즉시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총 모양으로 유지 하며 훈련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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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아이언샷은 강한 임팩트를 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위 헤드를 던지는 느낌을 익혀야 한다. 김 프로는 “헤드를 던지는 느낌을 익히려면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그립에서 떼어 총 쏘는 동작을 취하면 된다. 여기서 공의 오른쪽 면을 강하게 때린다는 상상을 하면 효과는 배가된 다”고 말했다. 또 방향성을 지키기 위해 왼쪽 다리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스웨이를 방지하면서 강한 임팩트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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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내내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그립에서 떼어 총 쏘는 동작을 취하면 헤드를 던지는 느낌을 익힐 수 있다.

PROFILE│김연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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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은 KPGA 프로이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소속이다. 구독자 6만6000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빵빵준프로> 채널에서 레슨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현주 기자 사진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2호

[2022년 4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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