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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비거리 늘려주는 신통방통 아이디어 용품

2023.08.31

장타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의 로망이다. 필드와 연습장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비거리를 늘려주는 골프 용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면반력 극대화시켜 주는 골프화 페인터골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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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증가에 있어 지면반력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KPGA 박지민 프로는 “골프에서 거리가 많이 나기 위해선 작용 반작용 원리를 잘 이용해야 한다. 골프에서 이 원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지면뿐이다. 백스윙에서 반발력을 이용해 지면을 밟고 강하게 일어날 때 채를 더 강하게 던져 스윙 스피드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인터골프화는 기존 골프화와 달리 지면반력의 극대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신발의 미드솔 내부 중앙에 탄성이 좋은 그라파이트 추진판을 적용했다. 미드솔이란 신발 밑창과 깔창 사이의 중간 부분으로 보행 시 충격을 흡수·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라파이트 재질의 추진판이 미드솔 내부에서 탄성력을 이용해 지면반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장타 세계랭킹 1위인 마틴 보그마이어가 사용할 만큼 비거리 증가에 효과적이다.

월드레코드가 인정한 최장 비거리 골프공 아토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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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맥스는 신소재를 이용해 최상의 비거리를 내도록 만들어진 골프공이다. 코오롱의 신소재 계열사가 개발한 비정질 합금 아토메탈을 골프공의 중심부를 감싸는 맨틀층에 혼합해 만들었다. 아토메탈은 금속의 원자 구조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탄성, 경도, 내부식성, 내마모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다. 따라서 임팩트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며, 충격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또한 고탄도 아이오노머 커버로 드라이버샷에서 골프볼의 비행 체공 시간을 최대로 연장시켰다. 실제로 스윙 머신을 이용한 동일 조건의 테스트에서 타 골프공 대비 13~18m 이상 더 날아가는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6월 세계적 기록인증기관인 미국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 타이틀을 업계 최초로 공식 인증받았다.

낙타 등처럼 생긴 카멜 탭이 지면반력을 도와주는 인솔 텔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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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골프화 인솔은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기능성 인솔과 체중으로 인한 발의 하중을 줄여주는 완충형 인솔 두 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텔라렌 인솔은 기능성과 완충 작용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발의 안정성은 스윙 밸런스를 향상시키고, 단단한 하체 고정을 통해 지면반력을 극대화해 비거리를 늘려준다. 비밀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치 카멜 탭과 힐 탭 부분에 있다. 발뒤꿈치 부분에 봉긋하게 솟아 있는 힐 탭은 무릎과 허리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충시켜 준다. 아치 부분의 카멜탭은 낙타 등처럼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발의 아치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어 발목과 하체를 견고하게 만든다. 발의 균형을 유지하고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안정감 있는 하체 고정을 통해 정확한 임팩트를 도와준다. 또한 다운스윙 시 체중 이동과 지면반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어준다.

그립 교정을 통해 거리를 늘린다 레온 SOS 골프그립트레이너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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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SOS 골프그립트레이너 장갑은 그립 교정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골프 용품이다. 손바닥에서 그립의 위치와 잡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교정을 가능하게 했다. 임팩트 순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그립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립을 잡을 때는 왼쪽 손바닥 하단의 도톰한 근육 가운데에 그립을 단단히 붙이고, 샤프트가 검지의 가장 안쪽 마디를 가로지르도록 놓아야 한다. 이때 잡은 느낌을 피부를 통해 인지할 수 있도록 손바닥에 홈이 구현돼 있다. 또한 손에 잡힌 그립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설계돼 있어 그립을 가이드라인 사이에 끼워 쥘 수 있다.

그립을 끼워 강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 그립이 겉도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더불어 백스윙 톱에서 새끼손가락이 들리면서 손목이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이를 잡아주는 파워밴드 기능도 탑재됐다.

R&A 공인받은 고반발 골프공 다이아윙스 골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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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윙스 골프볼은 R&A로부터 공인받은 고반발 골프공이다. 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는 “기존의 골프회사들은 남자 투어 프로의 헤드 스피드(120마일)를 기준으로 공을 제작한다. 그러나 남성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는 90마일, 여성은 60마일로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고반발 재료를 사용한 골프공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코어 내부는 마이크로 홀 기술의 결합으로 반발력을 증대시켰다. 골프공 내부 코어가 단단하면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 수축이 일어나지 않는다.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코어가 잘 수축될 수 있도록 스펀지 구조 같은 마이크로 홀 구조를 만들었다. 이에 골프공 자체의 반발력 증대로 초기 발사 속도를 증가시켜 비거리 향상을 이끌어냈다. 100마일 이하의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한다면 실질적인 비거리 증가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로봇 테스트로 최상의 티 높이 구현 지오브 카이저 골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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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브 카이저의 올인원 골프티는 비거리 증가와 방향성 교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로봇 테스트를 통해 이상적인 탄도와 백스핀양을 구현해냈다. 티샷 시 최상의 탄도 범위는 11~12도, 최상의 백스핀 범위는 2000~2500rpm이다. 이에 지오브 카이저의 올인원 골프티는 누구나 최상의 탄도와 백스핀 범위 내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이끌어내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음을 준다.

또한 흔들림을 최소화해 공이 컨택될 때 사이드 스핀을 감소시킴으로써 방향성의 편차를 줄였다. 야광 효과도 있어 야간 라운드나 날씨에 관계없이 분실 위험을 낮췄다. KLPGA 김민지 프로는 “야간 라운드 시 사용해 보고 놀랐다. 티샷 후에도 티가 멀리 날아가지 않고, 거리가 더 잘 나가는 것을 느꼈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고무링을 이용한 그립 지지력 향상 챔피언 골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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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골프링은 고무링을 그립에 장착해 지지력을 높이는 아이디어 용품이다.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골프링 아이템으로, 왼쪽 새끼손가락을 받쳐주는 형태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손가락을 안정적으로 그립에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야구 배트의 끝부분이 동그랗게 튀어나와 있는 원리와 동일하다. 이에 편안한 스윙이 가능해져 향상된 헤드 스피드와 비거리를 느껴 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트랙맨을 이용해 실제 남녀 사용자의 비거리를 측정했을 때 남자 드라이버 기준 최소 20m 정도의 비거리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언용 파워링과 우드, 드라이버, 유틸리티용 매직링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골프 초보자와 잘못된 그립 습관을 가진 중급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지수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9호

[2023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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