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집중 헤어 케어가 필요할 때
2023.09.05
덥고 습한 여름에는 헤어 관리가 쉽지 않다. 자외선으로 머릿결은 푸석해지고 열 받은 두피는 예민해진다. 고농축 헤어 제품을 발라도 부스스한 헤어를 위한 세정부터 관리까지의 헤어 올 케어를 지금 시작해야 한다.
영양과 보습 충전으로 매끈하게
샴푸 후에는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이 둘의 효과는 약간 다르기에 헤어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컨디셔너는 큐티클을 코팅해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만들면서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손상된 헤어에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법도 조금 다르다. 컨디셔너는 샴푸 시 매번 사용하면서 1분 정도 방치한 후 씻어내고, 트리트먼트는 주 2, 3회 정도 도포하고 15분 후 씻어내면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촉촉하고 빛나는 헤어를 가꾸고 싶다면 헤어 전용 고농축 세럼이나 에센스를 모발 끝에서부터 발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어 마무리는 모발 케어 성분이함유 된 향긋한 헤어 미스트를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1 트리셀 나이트 콜라겐 샴푸 강력한 세정력으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톨 성분이 함유돼 진정과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520ml, 2만4000원. 2 마녀공장 바이옥실 안티 헤어로스 샴푸 콩의 유효성분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영양을 공급한다. 480ml, 3만3000원. 3 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샴푸 손상된 큐티클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면서 약산성의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겸비한 기능성 샴푸. 500ml, 1만8000원. 4 온뜨레 갸마르드 토닝 샴푸 페퍼민트 상쾌한 페퍼민트와 알로에베라 추출물로 민감하고 건조한 두피에 진정 작용을 선사한다. 500ml, 3만5000원.
1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니드 유 헤어 미스트 헤어 컨디셔닝제가 함유돼 머스키 플로랄 향과 함께 부드러운 머릿결을 완성한다. 50ml, 8만1000원. 2 달바 프로페셔널 리페어링 헤어 퍼퓸 세럼 3종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탄력과 광택을 선사한다. 100ml 4만2000원. 3 아베다 스칼프 솔루션 리프레싱프로텍티브 미스트 48시간 동안의 피지 분비를 케어해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준다. 100ml, 6만6000원.
1 더페이스샵 에센셜 데미지케어 헤어 세럼 코코넛야자 오일, 올리브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잇꽃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아르간 오일 등의 성분이 함유돼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증가시켜준다 200ml, 1만2000원. 2 온뜨레 스칸디나비안 버취우드 미니 쿠션 브러쉬 자작나무 미니 브러시로 자주 빗으면 혈행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5000원.원. 3 모로칸일 트리트먼트 노화 방지 성분인 토코페롤이 풍부하게 함유돼 손상된 모발을 재생시켜 윤기와 활력을 선사한다. 100ml, 5만8000원. 4 바이오실크 실크테라피 본드 앤 씰 헤어 에센스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된 포뮬러가 손상된 헤어에 단백질을 제공해 7일만 사용해도 부드러운 머릿결로 개선할 수 있다. 130ml, 3만5000원.
두피를 위한 스키니피케이션
스킨케어가 피부와 목뿐만 아니라 얼굴과 맞닿은 두피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지금 뷰티업계에서는 두피도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Skinification)이 화두로 떠올랐다. 두피는 얼굴과 맞닿은 머릿속 피부로 얼굴의 탄력, 안색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두피가 건성을 넘어 지루성 혹은 민감성으로 변하면 건강한 두피로 되돌리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두피는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과 분비물 증가로 인해 사계절 중에서도 여름이 가장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다. 무더위로 열이 오른 두피는 모공이 넓어져 탈모 및 모낭 염증을 유발한다. 그래서 두피도 피부처럼 즉각적인 쿨링이 필요하며 외출 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헤어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브리티시엠 리젠올 에너지 부스터 미네랄이 풍부한 바다 포도 및 병풀 추출물이 함유돼 지친 두피를 진정시키고 회복을 돕는다. 50ml, 2만6000원. 2 브리티시엠 플렉스 젠틀 브러시 미로 모양의 탄력 있는 유연한 디자인으로 두피에 자극 없이 손쉽게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2만1000원 3 닥터그루트 스칼프솔루션 익스트림 쿨링 토닉 멘톨이 함유된 스프레이형으로 열 오른 두피에 분사하면 즉각적으로 두피 온도를 5도 정도 낮춰준다. 80ml, 1만9000원. 4 바이오프로그래밍 헤어타임세스 27D 플러스 큐라 식물 추출물의 가벼운 텍스처로 수시로 두피에 발라주면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 180ml, 9만5000원.
큐티클 손상 없이 헤어 스타일 연출
멋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두피와 헤어가 건강해야 한다.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을 완성하려면 샴푸 후 타월로 모발을 문지르지 말고 꾹꾹 누르면서 물기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이때 두피가 습하면 세균이 서식하기 좋아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 드라이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뜨거운 바람은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를 과하게 건조시켜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이나 자연바람 모드로 설정하고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두피 안쪽부터 모발 끝으로 말려준다. 찰랑거리는 헤어를 위해 헤어 에센스나 앰풀을 한 번 더 발라주면 잔머리가 정돈 돼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1 아베다 스칼프 솔루션 스티뮬레이팅 스칼프 마사져 유연하고 촘촘한 솔기가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활력을 전한다. 4만3000원. 2 저스트 에즈 아이엠 아이엠 토닉 N1안티 헤어 로스 케어 황 유래 성분의 복합체로 강력한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선사한다. 100ml, 2만8000원. 3 트리셀 나이트 퍼펙터 두피 진정과 탄력, 유수분 밸런스, 쿨링, 탈모 등 5가지 두피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 100ml, 3만5000원. 4 마녀공장 바이옥실 안티 헤어 로스 트리트먼트 바이옥실 콤플렉스와 10가지 핵심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허 받은 돌콩배아 추출물이 탈모를 방지한다. 200ml, 2만8000원.
1 바이오프로그래밍 헤어뷰론 27D 플러스 컬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고, 저온에서도 기본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머릿결 손상 걱정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다. 104만8000원. 2 아베다 보태니컬 리페어™ 본드-빌딩 스타일링 크림 유연하면서도 탄력 있게 헤어를 고정하고 부스스한 머리를 매끄럽게 해주는 동시에 본드 결합 효과를 선사한다. 150ml, 4만4000원. 3 모로칸오일 스무딩 로션 토코페롤이 함유된 아르간 버터 성분이 부드러움과 윤기를 부여한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자연스럽게 고정시킬 수 있다. 300ml, 3만7000원. 4 쏘내추럴 올 데이 세 업 헤어 픽서 땀과 유분, 습기에도 쉽게 처지지않는 강력한 세팅력으로 오랜 시간 볼륨을 유지시켜 준다. 155ml, 1만7000원. 5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초당 40회 이상 바람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특허 받은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빠른 모발 건조와 정교한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5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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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후에는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이 둘의 효과는 약간 다르기에 헤어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컨디셔너는 큐티클을 코팅해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만들면서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손상된 헤어에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법도 조금 다르다. 컨디셔너는 샴푸 시 매번 사용하면서 1분 정도 방치한 후 씻어내고, 트리트먼트는 주 2, 3회 정도 도포하고 15분 후 씻어내면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촉촉하고 빛나는 헤어를 가꾸고 싶다면 헤어 전용 고농축 세럼이나 에센스를 모발 끝에서부터 발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어 마무리는 모발 케어 성분이함유 된 향긋한 헤어 미스트를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스킨케어가 피부와 목뿐만 아니라 얼굴과 맞닿은 두피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지금 뷰티업계에서는 두피도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Skinification)이 화두로 떠올랐다. 두피는 얼굴과 맞닿은 머릿속 피부로 얼굴의 탄력, 안색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두피가 건성을 넘어 지루성 혹은 민감성으로 변하면 건강한 두피로 되돌리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두피는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과 분비물 증가로 인해 사계절 중에서도 여름이 가장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다. 무더위로 열이 오른 두피는 모공이 넓어져 탈모 및 모낭 염증을 유발한다. 그래서 두피도 피부처럼 즉각적인 쿨링이 필요하며 외출 할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헤어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멋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두피와 헤어가 건강해야 한다.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을 완성하려면 샴푸 후 타월로 모발을 문지르지 말고 꾹꾹 누르면서 물기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이때 두피가 습하면 세균이 서식하기 좋아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 드라이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뜨거운 바람은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를 과하게 건조시켜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이나 자연바람 모드로 설정하고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두피 안쪽부터 모발 끝으로 말려준다. 찰랑거리는 헤어를 위해 헤어 에센스나 앰풀을 한 번 더 발라주면 잔머리가 정돈 돼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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