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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땀이나 비에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2023.07.10

무더운 여름날, 필드에서 18홀 내내 예쁨을 유지하려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흐르는 땀과 빗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생기와 청량함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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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닥터자르트 베리어 뷰티 밤 3종의 비타민B 성분이 함유돼물광 피부 표현해 주는 비비크림.30ml, 3만5000원.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휴대가 간편한 크레용 타입으로 컬러감이 우아하고 밀착력이 뛰어나 번짐 없이 오래 발색된다. 1.64g, 4만2000원.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 비건 풍성한 볼륨감과 강력한 컬링력이 물과 땀, 피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24시간 지속되는 마스카라. 8.5g, 1만6800원. 아워글래스 보이어 아이섀도우 스틱 자연스러운 발색과 광택을 선사하는 비건 아이섀도. 1.6g, 5만4000원. fmgt 워터프루프 쿠션 EX SPF50+/PA++++ 24시간 커버되는 워터프루프 시스템과 쿨링 효과를 겸비한선 쿠션. 15g,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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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벨벳 SPF22/PA++ 부드러운 텍스처로 뭉침이나 들뜸 없이 48시간 벨벳 피부를 표현해준다. 30g, 4만원. 에스쁘아 꾸뛰르 립틴트 블러벨벳 4호 고밀착 폴리머를 함유해 번짐과 묻어남을 막아주는 립틴트로 매트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5.5g, 2만2000원. 시세이도 하이드로 BB 콤팩트포 스포츠 SPF50+/PA+++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퀵 드라이테크놀로지로 운동시에도 보송한 피니시를 유지하는 BB 선쿠션. 12g, 5만6000원. 나스 클라이맥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브러시 타입으로 라인의 굵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16시간 동안 지속력을 자랑한다. 0.4ml, 4만원대. AHC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SPF50+/PA++++ 박세리 감독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선크림으로, 물이나 땀, 모래, 마스크, 활동 등의 5중 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30ml×2개, 2만4000원.

서머 우중 라운드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이 물놀이 전용이라고만 생각했다면 주목하자. 무더위와 따가운 자외선을 온몸으로 견딜 수밖에 없는 여름 라운드에서는 30분만 있어도 땀범벅이 되면서 메이크업이 뭉치고 밀리기 시작한다. 아무리 덥고, 소나기가 내린다 해도 골프와 메이크업 모두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 워터프루프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부터 시작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덧발라야 그 효과를 유지할수 있다. 기온이 오르면 피부의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번들거리게 되므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프라이머를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파운데이션을 소량씩 여러 번 덧발라주면서 밀착력을 높인다.

보통 제형이 빠르게 고정되는 워터프루프 제품은 일반 메이크업 제품과 달라 사용법이 쉽지 않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에는 휘발성 오일이 함유돼 있다. 제품을 바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휘발돼 손으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고정력이 생긴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에 필요한 테크닉

일단 제형이 고정된 후에는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몇 가지 테크닉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평상시처럼 느긋하게 문지르다 보면 마르고 밀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순하고 빠르게 끝내야 한다. 먼저 휘발성 오일이 마르기 전에 충분히 블렌딩해 주고, 보다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엔 밑그림을 살짝 그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눈을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두껍지 않게 빈틈없이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아이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아이프라이머를 눈두덩이게 펴 바르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아이섀도는 간편하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크림 타입 펜슬 제품을 추천한다.

워터프루프 립 제품은 컬러가 묻어나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된다. 워터프루프 립 제품을 바른 후에는 평상시처럼 위아래 입술을 맞붙여 비볐다 떼며 블렌딩 하면 안 된다. 휘발성 오일이 날아가면서 두 입술이 끈끈하게 붙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입술을 벌린 상태에서 바르고 건조시켜야 한다. 제품을 바른 뒤 10초의 피팅 타임을 지키면 지속력이 배가된다.



김민정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7호

[2023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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