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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지금 딱 필요한 선블록

2023.05.16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즌이지만 피부는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에 맞서야 하는 최악의 시즌이다. 지금 뷰티 트렌드는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면서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벼운 텍스처의 선블록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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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HC 마스터즈 크림 투 선 샤벳트 SPF 50+/PA++++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주름을 개선하고 미백 효과도 지녔다. 특허받은 공법으로 선크림에 아이스 버블을 압축한 신개념의 선 샤벳트가 피부 온도를 14도 낮춰주는 쿨링 효과도 선사한다. 60g 2만9000원. 2 이자녹스 UV 선프로 365 익스트림 선 플루이드 SPF 50+/PA++++ 물과 땀에 강한 플루이드 타입으로 얇게 펴 발리면서도 완벽한 선케어를 가능케 한다. 끈적임 없는 텍스처로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며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0ml 3만6000원. 3 쏘내추럴 유브이 프로 워터 선 세럼 SPF 50+/PA++++ 오일감을 줄이고 수분감은 높인 워터 선 베이스로 자외선 차단과 세럼의 영양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50ml 2만4000원. 4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클리어 SPF 50+/PA++++ 아시아 지복합성 피부를 위해 개발된 톤업 자외선 차단제다.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 주며 번들거림을 잡아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밝혀주는 기능을 갖췄다. 50ml 3만5000원. 5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에어리 썬 멀티밤 50+/PA++++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피부에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스틱이다. 백탁현상 없이 섬세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7g 3만4000원. 6 CNP 아웃도어 플루이드 선 SPF 50+/PA++++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는 UV 필터가 강한 자외선도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산뜻하고 촉촉하게 펴 발리면서 바로 흡수된다. 80ml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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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프레쉬 시카 SPF 50+/PA++++ 산뜻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표현해주는 수분 젤 선크림이다. 시카와 녹차수를 함유해 촉촉하게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60ml 2만2000원. 시세이도 더 퍼펙트 프로텍터 50+/PA++++ 물과 땀은 물론 높은 온도에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막을 유지해 피부를 보호해준다. 굴곡진 피부에도 균일하고 매끈하게 밀착되는 산뜻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50ml 6만원대. 아떼 어센틱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SPF 50+/PA++++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순하지만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에 자외선 차단 에센스가 촉촉한 수분광을 선사한다. 70ml 4만2000원. 아넷사 도라미 리미티드 에디션 퍼펙트 UV 선스크린 마일드 밀크 N SPF 50+/PA++++ 피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순한 마일드 선케어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스무스 프로텍트 테크놀로지가 빈틈없이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60ml 3만6000원.

자외선을 알면 백전백승

골퍼들은 라운드 시 샷이 늘어날수록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다.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볕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도 껴보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기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체를 사용해야 한다.

태양은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 등 3가지 자외선을 배출한다. 이 중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 A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해 기미, 주근깨 등 색소를 침착시킨다. 자외선 B는 일광 화상과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자외선 C는 암 유발 위험이 높지만 오존층에 의해 차단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자외선 A와 B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낸 수치로 숫자 1당 15~20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SPF가 50인 제품은 12~16시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PA(Protection UVA)는 자외선 A에 대한 보호 정도를 뜻하며 +로 표시한다. 일상에서는 SPF 20~30도 충분하지만, 필드에서는 SPF 수치가 더 높은 40~50이 좋고 PA 지수는 +++ 이상을 추천 한다.

슬기로운 자외선 차단법

자외선은 생각보다 강하고 피부에 위험하다. 피부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DNA를 파괴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고 발라야 한다.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적이며 라운드 시에는 땀이 흘러 씻겨 나갈 수 있으니 2시간 간격으로 덧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돼 차단력이 떨어지기에 개봉한 지 6개월이 지났다면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피부 타입을 고려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건성 피부는 크림 제형, 지성 피부는 유분기가 적은 에센스나 로션 등 가벼운 제형이 적합하다. 민감한 피부는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무향, 무알레르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얼굴이 따끔한 민감성 피부라면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과정에서 열 반응과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성분표에서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이 함유된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차단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다소 뻑뻑하다는 느낌과 백탁현상이 나타나지만 전문가들은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물질 함량이 높은 무기 자외선 차단 제품을 권한다.

신상 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C와 E, 이데베논, 코엔자임 Q10 등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자외선으로 발생하는 노화를 방지하면서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빈틈없이 스며들어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매끈하게 가꿔주는 자외선 차단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자외선이 강한 필드에서는 모자와 UV 프로텍트 기능성 골프웨어로 피부를 가리는 것이 현명하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으로 지금은 자외선과 헤어질 시즌이다.



김민정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5호

[2023년 5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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