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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피부에 양보하세요! 바르는 비타민C 제품

2022.03.04

자외선 강한 봄에도 환한 얼굴을 유지해주는 브라이트닝 비타민C 화장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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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닥터벨머 비타 세린 톤결 세럼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는 무자극 비타민C 유도체 삼중 멀티 케어 세럼. 45ml, 3만2000원. 선데이 라일리 by 세포라 C.E.O 비타민C 브라이트닝 세럼 THD 아스코베이트라고 불리는 고차원의 강력한 비타민C가 함유된 세럼. 50ml, 16만5000원. 에르보리앙 유자 슈퍼 세럼 유자수 80%와 프리바이오틱스, 비타민C 유도체로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세럼. 30ml, 5만원. 이솝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강력한 효과의 비타민C 유도체와 프로비타민B5를 전하는 젤 타입의 수분 트리트먼트. 60ml, 14만5000원.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고농축 순수 비타민C로 굵은 팔자주름을 개선한다. 75ml, 1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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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자녹스 LXNEW 비타 맥스 앰플 미백 기능이 있는 비타민C 유도체와 잇꽃꽃, 로즈마리 추출물로 피부 번아웃을 해결하는 앰플. 30ml, 5만원. 이솝 루센트 페이셜 컨센트레이트 비타민C와 비타민B3의 상호작용으로 피부를 밝고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고농축 세럼. 60ml, 14만원. 세포라 그레이프프룻 비타민 페이스 마스크 얼굴과 목, 보디에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비타민C 워시오프 마스크팩. 125ml, 1만7000원. 토코보 아하 바하 레몬 토너 비타민C를 다량 보유한 레몬 추출물 38%를 함유해 안색을 개선시켜 주는 데일리 토너. 150ml, 2만5000원. 드렁크 엘리펀트 C-탱고 멀티비타민 아이 크림 5가지 형태의 비타민C, 오이열매 추출물이 함유돼 눈가를 더욱 탄탄하게 가꿔주는 아이 크림. 15ml, 8만4000원.


봄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기미와 잡티를 관리해주는 브라이 트닝 제품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브랜드마다 다양한 성분 의 브라이트닝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이 중 주요 성분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비타민C다.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 등 잡티 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이미 여러 연 구논문을 통해 입증되기도 했다. 2008년 연세대 생명공학과 연구팀은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50% 이상 억제해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비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화이트닝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추세다.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제품의 장점이 브라이트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C 제품은 주름 개선 등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 노화의 주요 요인은 활성산소인데, 이는 과식 및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다. 평소 생활습관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활성산소 과다 축적으로 노화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다. 이때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순수 비타민C 제품의 경우 피부보다 PH 수치가 낮기 때문에 화장품을 발랐을 때 일시적으로 따가움이나 작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따가움이나 작열감의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제품에 로션, 크림을 첨가하자. 비타민C의 흡수도는 조금 떨어지나 자극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편 순수 비타민C 제품은 장기간 공기 중에 노출됐을때 갈변 우려가 있어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갈변이 심하지 않다면 계속 사용 해도 괜찮으나, 다소 심한 정도라면 효능이 떨어지는 상태가 됐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갈변을 지연시키기 위해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완전히 밀봉한 채 보관해야 한다. 순수 비타민C 제품이 피부에 맞지 않거나 보관 방법이 까 다롭게 느껴진다면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다. 유도체는 비타민C에 당이나 지방산, 에텔기 등 화학 성분이 결합된 것으로 체내에서 효소에 의해 비타민C로 전환된다. 주로 소듐아스코르빌포스페이트, 마그네슘아스코르빌포스테이트,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 등으로 표기된다. 비타민C와 달리 중성이라 따가움이나 작 열감이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다만 유도체의 경우 순수 비타민C 성분의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순수 비타민C와 유도체 중 무엇이 더 낫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채현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1호

[2022년 3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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