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새롭게 더 새롭게
2020.03.06
한층 강화된 효과와 기능으로 돌아온 업그레이드 제품들.
(왼쪽부터) 탬버린즈, 타이거리프 100세럼 2.0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을 더해 더욱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돕는 고농축 병풀 추출물 세럼. 50ml, 8만7000원.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메이티브 에너지 듀얼 인퓨전 피부톤을 균일하게 개선하고 광채를 부여하는 탄력 세럼. 두 배 더 강력해진 블랙 다이아몬드 트러플 추출물이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30ml, 54만원대. 클라랑스, 브라이트 플러스 세럼 클라랑스의 베스트셀러 ‘화이트 플러스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9세대 버전. 더블산소복합체 성분이 피부를 맑게 케어한다. 50ml, 14만6000원. 달바, 화이트 트러플 프레스티지 워터리 오일 기존의 오일리한 제형을 보완해 워터리한 질감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탄력 및 광채 오일. 30ml, 4만2000원.
‘업그레이드’ ‘리뉴얼’ ‘0세대’란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뷰티 제품들. 뷰티 브랜드에서 기존 제품을 새롭게 바꿔 출시하는 이유는 대개 베스트셀러를 좀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다.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분과 기능을 강화하는 경우엔 주로 세대를 업데이트한다. 랑콤의 제니피끄가 좋은 예다. 2009년 제니피끄를 선보인 이후 랑콤은 15년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토대로 3세대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출시했다. 5억 개가 넘는 실험 데이터, 57회의 임상을 거친 연구를 거듭한 끝에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 특허 받은 포뮬러를 더했다. 클라랑스는 베스트셀러인 화이트 플러스 세럼을 업그레이드해 9세대 브라이트닝 세럼을 내놓았다. 독자적인 더블산소복합체 성분이 더욱 강력하게 다크 스폿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 양 조절이 용이한 버튼형 스포이드로 패키지를 바꾼 점도 눈에 띈다. 1996년 끌레드뽀 보떼의 시작과 함께 론칭된 라 크렘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크림이다. 8번의 리뉴얼 끝에 출시된 8세대 라 크렘므는 연구원의 오직 1%만이 텍스처를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제품에 모든 기술력이 응집돼 있다. 28종 이상의 효모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를 캡슐화해 담았고, 그야말로 장인정신으로 60가지 성분을 3일 동안 무려 100단계의 공정을 거쳐 만든다.
제품의 제형을 보완해 리뉴얼 버전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는 혁신적인 SIRT-1, SIRT-3, 특허 받은 SIRT-6 유쓰-서스테이닝 테크놀로지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 새로운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메이티브 에너지 듀얼 인퓨전은 더욱 가벼워진 텍스처로 무장했다. 남양 진주 성분과 24K 정제 금을 함유한 텍스처가 피부에 실키하게 스며들어 즉각적인 윤기와 광을 선사한다.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프레스티지 워터리 오일은 워터리한 수분 라인에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비타민 비즈를 배합해 기존의 무거운 질감을 개선했다. 검증된 베스트셀러를 더 좋게 진화시킨 제품들. 올 봄엔 업그레이드 뷰티템으로 화장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는 건 어떨까.
(왼쪽부터)끌레드뽀 보떼, 라 크렘므 브랜드의 기술력이 응집된 8세대 라 크렘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피부 장벽과 탄력을 강화한다. 바를 때 가벼운 마사지를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50ml, 100만원대. 랑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한다. 한 차원 강화된 포뮬러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3세대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50ml, 15만5000원대.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고유의 워터 혼합법 기술로 온전한 향이 오래 지속되는 워터 베이스 향수를 개발했다. 톱, 미들, 베이스 노트가 하나로 결합된 플로럴 향수. 75ml, 20만5000원. Fmgt, 골드콜라겐 앰플 럭셔리 베이스 골드와 콜라겐 콤플렉스를 조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에 고급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미백, 주름 기능성 메이크업 베이스. 40ml, 가격 미정.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07호
[2020년 3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그레이드’ ‘리뉴얼’ ‘0세대’란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뷰티 제품들. 뷰티 브랜드에서 기존 제품을 새롭게 바꿔 출시하는 이유는 대개 베스트셀러를 좀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다.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분과 기능을 강화하는 경우엔 주로 세대를 업데이트한다. 랑콤의 제니피끄가 좋은 예다. 2009년 제니피끄를 선보인 이후 랑콤은 15년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토대로 3세대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출시했다. 5억 개가 넘는 실험 데이터, 57회의 임상을 거친 연구를 거듭한 끝에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 특허 받은 포뮬러를 더했다. 클라랑스는 베스트셀러인 화이트 플러스 세럼을 업그레이드해 9세대 브라이트닝 세럼을 내놓았다. 독자적인 더블산소복합체 성분이 더욱 강력하게 다크 스폿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 양 조절이 용이한 버튼형 스포이드로 패키지를 바꾼 점도 눈에 띈다. 1996년 끌레드뽀 보떼의 시작과 함께 론칭된 라 크렘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크림이다. 8번의 리뉴얼 끝에 출시된 8세대 라 크렘므는 연구원의 오직 1%만이 텍스처를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제품에 모든 기술력이 응집돼 있다. 28종 이상의 효모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를 캡슐화해 담았고, 그야말로 장인정신으로 60가지 성분을 3일 동안 무려 100단계의 공정을 거쳐 만든다.
제품의 제형을 보완해 리뉴얼 버전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는 혁신적인 SIRT-1, SIRT-3, 특허 받은 SIRT-6 유쓰-서스테이닝 테크놀로지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 새로운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메이티브 에너지 듀얼 인퓨전은 더욱 가벼워진 텍스처로 무장했다. 남양 진주 성분과 24K 정제 금을 함유한 텍스처가 피부에 실키하게 스며들어 즉각적인 윤기와 광을 선사한다.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프레스티지 워터리 오일은 워터리한 수분 라인에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비타민 비즈를 배합해 기존의 무거운 질감을 개선했다. 검증된 베스트셀러를 더 좋게 진화시킨 제품들. 올 봄엔 업그레이드 뷰티템으로 화장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는 건 어떨까.
(왼쪽부터)끌레드뽀 보떼, 라 크렘므 브랜드의 기술력이 응집된 8세대 라 크렘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피부 장벽과 탄력을 강화한다. 바를 때 가벼운 마사지를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50ml, 100만원대. 랑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한다. 한 차원 강화된 포뮬러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3세대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50ml, 15만5000원대.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고유의 워터 혼합법 기술로 온전한 향이 오래 지속되는 워터 베이스 향수를 개발했다. 톱, 미들, 베이스 노트가 하나로 결합된 플로럴 향수. 75ml, 20만5000원. Fmgt, 골드콜라겐 앰플 럭셔리 베이스 골드와 콜라겐 콤플렉스를 조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에 고급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미백, 주름 기능성 메이크업 베이스. 40ml, 가격 미정.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07호
[2020년 3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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