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겨울철 탈모 예방법
2020.02.19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로부터 자극받은 머리카락을 사수하라.
(위부터) 버츠비, 모어 모이스처 샴푸 위드 바오밥 5가지 식물 유래 에센스가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딥 클렌징하는 수분 샴푸. 295ml, 1만4000원. 실크테라피, 실크 인퓨전 XP 극손상 모발을 위한 집중 케어 미스트. 모발의 80%를 차지하는 케라틴 단백질, 실크 아미노산, 케라틴 아미노산을 함유했다. 150ml, 4만1500원. 엘라스틴, 프로폴리테라 알로에 안티에이징케어 듀얼액티브 헤어세럼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 안티에이징은 물론 갈라짐과 끊어짐을 방지한다. 100ml, 1만6900원. 딥티크, 헤어 미스트 오 로즈 모발에 영양을 주는 카멜리아 오일이 들었다. 모발 케어와 향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미스트. 30ml, 7만5000원. 록시땅, 아로마 스트렝스 스칼프 에센스 씻어낼 필요 없는 간편한 두피 전용 에센스. 5가지 에센셜 오일 성분이 뿌리부터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125ml, 3만9000원. 브리티시엠, 리젠올 에너지 부스터 후코이단 성분이 두피를 회복시키고 세균 침입을 막는다. 드라이한 두피에 도포한 뒤 부드럽게 마사지할 것. 80ml, 4만2000원. 불리1803, 아세테이트 스퀘어 헤어 콤브 스위스 장인이 만든 견고한 아세테이트 소재의 빗. 엉키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7만7000원.
겨울엔 유난히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합 리적인 의심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탈모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줄어 드는 일조량은 신체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때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빠진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은 60~80개. 하지만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각질을 유발하기 쉽다. 난방을 트는 실 내 역시 건조하긴 마찬가지.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가 크면 클수록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 또한 자 극받는다. 이로 인해 두피가 빨개지거나 가려움증 이나 비듬 등 각종 트러블이 생기는 것. 겨울철,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지키고 싶다면 작은 예방법 부터 실천해보자.
① 알면 득이 되는 브러시 활용법
샴푸 전,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부드럽게 빗질한다. 먼지 등의 노폐물을 1차로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끝이 둥근 브러시로 두피를 살짝 두드리면 마사지 효과가 있다. 브러시는 두피에 무리를 주지 않는 패들 브러시를 추천! 샴푸 후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도록 한다.
②샴푸는 1일 1회, 저녁에 실시
머리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폐물이 쌓여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하루 종일 노폐물과 피지로 오염된 머리카락을 씻어내기 위해선 저녁 샴푸가 효과적. 겨울철엔 두피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하루 1회 샴푸가 적당하다. 이때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에 힘이 생긴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세럼 또는 부스터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샴푸 후에는 머리를 보송하게 말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것.
③골프캡과 같은 모자는 야외에서만
라운드나 야외 활동 시 모자를 쓰면 낮은 기온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 두피의 모공 수축이나 건조 현상이 어느 정도 방지되는 것. 하지만 장시간 모자를 착용하면 통풍이 되지 않아 피지와 땀이 엉기고, 탈모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평소 모발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라면 두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운전 중이나 실내에선 모자를 벗고 라운드 후엔 골프캡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1 모로칸오일, 세라믹 패들 브러쉬 드라이 시간을 단축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세라믹 브러시. 2만5000원. 2 셀리턴, 알파 헤어 세럼 자연에서 얻은 한방 성분으로 두피 노화를 늦춘다. 손상된 두피를 개선하고 진정시키는 수분 세럼. 80ml, 5만5000원. 3 더페이스샵, 닥터슈바츠 힘 없는 모발용 샴푸 5가지 자연 성분이 모발의 건강을 살린다. 탈모와 두피를 동시에 케어하는 기능성 샴푸. 380ml, 1만2000원. 4 닥터그루트, 힘 없는 모발용 트리트먼트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 두피 각질과 기름기, 냄새, 열감, 건조함 개선 효과가 있다. 300ml, 1만9000원.
5 닥터시드, 솔루션 부스터 안티헤어로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유해물질을 흡착한다. 샴푸와 섞어 쓰는 탈모 관리 부스터. 100ml, 1만9000원. 6 라우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 두피와 모근을 강화하는 탈모 예방 샴푸. 두피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200ml, 2만4000원. 7 비욘드, 힐링 포스 스캘프 클리닉 세럼 두피와 모근에 영양을 불어 넣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세럼. 8가지 식물 추출 성분이 들었다. 150ml, 3만4000원.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06호
[2020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엔 유난히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합 리적인 의심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탈모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줄어 드는 일조량은 신체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때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빠진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은 60~80개. 하지만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각질을 유발하기 쉽다. 난방을 트는 실 내 역시 건조하긴 마찬가지.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가 크면 클수록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 또한 자 극받는다. 이로 인해 두피가 빨개지거나 가려움증 이나 비듬 등 각종 트러블이 생기는 것. 겨울철,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지키고 싶다면 작은 예방법 부터 실천해보자.
① 알면 득이 되는 브러시 활용법
샴푸 전,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부드럽게 빗질한다. 먼지 등의 노폐물을 1차로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끝이 둥근 브러시로 두피를 살짝 두드리면 마사지 효과가 있다. 브러시는 두피에 무리를 주지 않는 패들 브러시를 추천! 샴푸 후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도록 한다.
②샴푸는 1일 1회, 저녁에 실시
머리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폐물이 쌓여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하루 종일 노폐물과 피지로 오염된 머리카락을 씻어내기 위해선 저녁 샴푸가 효과적. 겨울철엔 두피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하루 1회 샴푸가 적당하다. 이때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에 힘이 생긴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세럼 또는 부스터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샴푸 후에는 머리를 보송하게 말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것.
③골프캡과 같은 모자는 야외에서만
라운드나 야외 활동 시 모자를 쓰면 낮은 기온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 두피의 모공 수축이나 건조 현상이 어느 정도 방지되는 것. 하지만 장시간 모자를 착용하면 통풍이 되지 않아 피지와 땀이 엉기고, 탈모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평소 모발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라면 두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운전 중이나 실내에선 모자를 벗고 라운드 후엔 골프캡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06호
[2020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