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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필드 나가기 전 기억해야 할 시크릿 팁 3

2023.09.11

본격 가을 골프 시즌이 왔다. 블리스골프아카데미 권순우 원장이 필드 출격을 마친 골퍼들이 알아두면 좋은 시크릿 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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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TIP
백스윙 톱에서의 손목 모양은 그립에 따라 다르다.


스트롱 그립을 잡았을 때의 백스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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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롱 그립의 모습



많은 골퍼들이 백스윙 톱 구간에서 이상적인 손목 모양을 꿈꾼다. 하지만 프로 골퍼도 저마다 다른 모양을 취한다. 그립이 조금씩 다르고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기 위한 개인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트롱 그립을 선호하는 골퍼들은 백스윙 톱에서 왼쪽 손목을 굴절시켜야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가 된다. 스트롱 그립을 쥐고 톱에서 왼쪽 손목을 펴면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향해 닫혀 심한 훅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뉴트럴 그립을 선호하는 골퍼들은 톱에서 왼쪽 손목을 곧게 펴야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 수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백스윙 톱에서 왼쪽 손목이 곧게 펴지는데 뉴트럴 그립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백스윙 톱에서 왼쪽 손목이 펴지게 되면 보다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어 비기너 골퍼에겐 뉴트럴 그립을 권한다.

뉴트럴 그립을 잡았을 때의 백스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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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트럴 그립의 모습



PRO’S TIP
어떤 그립을 잡아도 상관없다. 단, 어드레스 구간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그립을 잡았을 때 형성된 손목의 각도를 백스윙 톱 구간에서도 유지해야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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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TIP
상체는 어드레스와 비슷하게, 엉덩이는 45도 이상 회전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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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 골퍼 중에도 개성 있는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임팩트 구간에서 정지된 사진을 놓고 보면 대부분 자세가 비슷하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임팩트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스윙 궤도가 다르고 체중 이동을 하는 순서가 다르더라도 임팩트 구간에서 정확한 포지션을 구현 한다면 공을 똑바로 보내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권 프로는 “현대 스윙이 추구하는 정확한 임팩트 자세는 상체의 경우 어드레스 자세와 비슷하지만 엉덩이는 타깃 방향으로 45도 이상 회전돼 있어야 한다.

하체의 체중은 70% 이상 왼발 쪽으로 옮겨진 모습“이라고 했다. 그는 이에 대해 상·하체를 지렛대 삼아 클럽 헤드의 원심력과 왼쪽 다리를 지탱하면서 생긴 구심력을 모두 이용한 정석적인 스윙이라고 설명한다. 체중 이동을 하며 회전할 때 왼쪽 다리로 제동을 걸면 헤드 스피드가 가속되며 이상적인 임팩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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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TIP
공을 때리고 밀고 나가는 동작을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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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텐션 동작은 임팩트를 지나 양팔을 타깃 쪽으로 강하게 밀어주는 동작을 뜻한다. 임팩트부터 피니시까지 연결하는 동작인데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어렵게 느끼곤 한다. 공을 때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밀고 나가는 동작을 익혀야 파워와 컨트롤이 향상된다. 권 프로는 “올바른 익스텐션을 하려면 먼저 임팩트 자세를 만들고 정지돼 있는 공을 밀어 낸다는 느낌으로 피니시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공이 5~10m 정도만 굴러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훈련을 지속하면 30m 이상 거리가 늘어 익스텐션의 파워를 축척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좋은 익스텐션을 위해서는 폴로스루를 최대한 낮고 길게 할 것을 권했다.

INSTRUCTOR 권순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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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블리스 골프아카데미 원장이다. 론치모니터를 통한 수치 분석과 퍼팅 레슨이 강점이다.



노현주 기자 사진 황운하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9호

[2023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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