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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샷을 개선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2022.07.19

이미지 트레이닝은 골프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팀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소속 최여진 프로가 스윙을 하지 않고도 샷을 개선시킬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GRIP ▶ 치약을 살짝 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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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모든 샷의 기본이자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립을 잡는 방법과 위치, 압력에 따라 스윙 궤도와 스피드, 방향과 파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올바른 그립을 잡는 데에만 집중하지만 그와 동일하게 중요한 부분 이 바로 강도다. 일정한 강도로 그립을 잡아야 스윙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으며, 스윙의 리듬과 타이밍을 개선할 수 있다. 최 프로는 “치약을 살짝 짠다는 느낌으로 그립을 쥐면 헤드의 무게를 느끼며 일관적인 샷을 실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SET UP ▶ 등에 클럽을 댔을 때 일직선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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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안정된 준비 자세에서 시작된다. 상체나 하체의 균형이 틀어질 경우 회전이 자유롭지 않아 팔로만 치는 스윙을 야기할 수도 있다. 즉, 스윙의 정 확도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올바른 셋업을 하려면 등을 곧게 펴고, 상체는 너무 굽히지도 펴지도 않아야 한다. 또 엉덩이를 뒤로 너무 빼거나 드는 것도 금 물이다. 올바른 셋업 동작의 이미지 트레이닝하기 위해서는 등에 클럽을 대고 일직선을 유지하는 방법이 도움을 준다는 것이 최 프로의 설명이다.


TAKE BACK ▶ 양팔 사이에 낀 공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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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의 출발점인 테이크백은 올바른 스윙 궤도를 형성하는 중요 한 구간이다. 최 프로는 “테이크백 구간에서 양팔 간격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허리 높이까지 샤프트와 팔이 하나가 된 느낌으 로 평행선을 이루며 헤드를 위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느낌을 익히기 위해서는 양팔 사이에 공이 있다고 상상하면 된다. 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양팔 간격을 유지하며 스윙하면 클럽 페이 스가 사선으로 움직이며 궤도를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TOP OF SWING ▶ 책을 받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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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백스윙의 정점에서는 웨이터가 쟁반을 받치듯이 오른손이 클럽을 받치고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이 예시가 와닿지 않는다면 클럽이 아닌 책을 잡은 상태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효과적이라는 것이 최 프로의 설명이다. 백스윙 톱에서 오른손으로 클럽을 떠받치는 느낌은 손목 코킹이 제대로 됐다는 의미이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뜻이다. 책을 받치듯 오른손 바닥이 눕혀지는 느낌을 익히면 스윙에 한 템포 여유를 주어 샷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IMPACT ▶ 셋업 자세를 유지하며 임팩트 백을 친다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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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프로는 “임팩트 시 양쪽 어깨는 셋업을 재현하듯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팩트 구간에서 벌떡 일어나면 몸의 기울기가 흐트러져 미스샷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임팩트 순간에 회전 없이 셋업 자세로만 되돌아오게 되면 팔로만 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어드레스 시 만들었던 척추각을 유지하되, 임팩트 백을 강하게 친다는 느낌으로 몸통을 움직여야 미스샷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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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O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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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프로 최여진은 KLPGA 정회원이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소속이다. <최여진의 헬로 골프> 등 골퍼에게 유익한 레슨 저서를 다수 남겼다.





노현주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5호

[2022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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