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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골프도 장비빨! 스윙분석기로
스마트하게 골프 치자

2022.11.14

정밀한 수치 분석으로 스마트하게 골프를 치는 이른바 ‘데이터 골퍼’가 증가하면서 스윙분석기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프로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문 가용부터 휴대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제품까지 다양한 스윙분석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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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골프



국내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스윙 정보를 정밀 데이터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스윙 분석기 시장도 꾸준히 성장세다. 스윙분석기는 볼 스피드, 헤드 스피드, 스핀양, 이동 경로, 방향 등이 정확한 수치로 표현돼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스윙분석기의 경우 아마추어 골퍼에겐 아직까지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 많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스윙 분석이 필수적인 투어 프로나 피팅 전문기관에서만 소비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골프의 대중 화에 따라 아마추어 골퍼 또한 스윙분석기를 찾아 연습용으로 구매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 김서란 씨는 “골프를 계속 칠 계획이 있다면 몇 개월 단위로 레슨 비용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기보다 스윙분석기를 구매해 스스로 실력을 점검하는 편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어 아마추어 골퍼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가격의 스윙분석기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아마추어 골퍼를 공략하기 위해 기기 작동법과 휴대성이 편리하면서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가민 어프로치 기기는 콤팩트한 크기의 스마트폰 형태임에도 일반적인 론치모니터 못지않게 고도의 정밀 데 이터가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민코리아 강미지 마케팅 팀장은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지난해 스윙분석기 제품의 판매량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어프로치 G80과 같은 휴대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제품이 출시되면서 스윙분석기도 이제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이 찾는 골프용품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초경량 센서를 부착하거나 스마트 워치와 연동해 분석하는 등 더욱 간편해진 작동법으로 골퍼를 공략할 계획”이 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MZ세대 골퍼의 증가와 더불어 트렌드로 떠오른 ‘데이터 골프’ 키워드도 스윙분석기 시장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요소다. 단순히 레슨을 받고 스윙 동작을 반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론치모니터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분석하며 골프라이프를 즐기는 행위로, IT 기기 작동에 능한 MZ세대 골퍼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IT 기기를 익숙하게 다루는 2030세대의 골프 참여가 증가하면서 론치 모니터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2030 골퍼도 늘어나 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풀스윙코리아 풀스윙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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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999USD(출시 예정)



타이거 우즈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론치모니터 풀스윙 키트는 5D AI 마이크로 레이더로 볼 비행을 측정해 정확한 볼과 클럽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듀얼-코어 디지털 프로세서의 머신-러닝 레이더를 갖춰 절대적인 정확도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내장된 고해상도 카메라 비디오 캡처를 통해 1080p의 스윙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해줘 스윙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캐디백에 수납 가능한 콤팩트한 크기이며, 내장된 OLED 디스플레이로 즉각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무료 앱을 통해 영상을 리뷰하고 클럽 및 볼 데이터, 차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iOS 기기와 연결되며 배터리를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가민 어프로치 G80 & 어프로치 C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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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어프로치 G80 68만9000원, 어프로치 CT10 스타터 패키지 10만8000원, 풀 패키지 39만8000원.



GPS 거리측정기와 휴대용 론치모니터를 하나의 기기에 통합한 어프로치 G80은 레이더를 내장하고 있어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연습 시에도 클럽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스매시팩터, 스윙 템포, 비거리 등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9g의 초경량으로 제작됐으며 호환 가능한 가민의 골프워치와 연동해 샷 거리, 랜딩 지점,사용 클럽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해 준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워치의 화면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게임이 끝난 후 가민 전용 앱을 통해 자세한 분석 결과를 알 수 있다. 3개의 센서로 구성된 스타터 패키지와 전체 클럽을 커버할 수 있도록 14개로 구성된 풀 패키지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보이스캐디 SC30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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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9만9000원



보이스캐디 SC300i는 7가지 핵심 데이터인 비거리, 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발사각, 최고점, 스매시팩터, 스핀양 등을 보여준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고 사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높은 정확도까지 자랑한다. 기존 제품에 데이터 측정 능력을 고도화해 한층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마이스윙캐디’ 앱에서 스윙 영상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듀얼 안테나와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빠르게 클럽과 볼을 추적하고 정확하게 샷 데이터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기압과 온도까지 계산해 더욱 정교한 값을 산출할 수 있다.




트랙맨코리아 트랙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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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별도 문의(출시 예정)



'트랙맨4는 도플러 레이더 방식의 레이더 2개, 광학렌즈 1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의 스윙으로 31가지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 중에서도 클럽 및 볼 제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임팩트 위치 등 사용자만을 위한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데이터의 다양성과 함께 트랙맨4의 강점으로 꼽히는 또 하나는 바로 정확함이다. 짧은 퍼트에서부터 400야드 드라이버까지 모든 샷을 추적해 볼 착지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함으로써 볼의 궤적을 분석한다.




플라이트스코프 미보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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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0만 원대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플러스는 실내외에서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휴대하기 편한 스윙분석기로 잘 알려져 있다. 미사일 추적 원리의 3D 도플러 레이더를 갖춰 볼의 비행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측정한다. 기존 미보 제품보다 2배 많은 16개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비거리, 클럽 스피드, 정타율 등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필수 데이터를 제공하며 분석된 스윙 데이터는 플라이트스코프 전용 앱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포어 사이트 GC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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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별도 문의



GC쿼드는 미국 포어 사이트사의 골프 론치모니터로 임성재, 김비오, 임희정 등 정상급 투어 프로들이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초고속카메라가 2만4000FPS의 성능으로 볼의 속도, 출발 방향, 론치 각도, 회전량, 회전축, 클럽 속도, 패스, 페이스 각도, 어택 각도, 로프트 각도, 라이 각도, 타점, 회전속도 등을 모두 실측해 정확한 볼의 궤적을 제공한다. 실내외 구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윙 분석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 및 각종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황채현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9호]

[2022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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