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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존재감 뿜뿜. 신스틸러 자동차

2021.11.04

영화 속에서 숨막히는 추격신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갖고 싶은 드림카로 등극한다. 최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화 속 자동차를 소개한다.

▶ 제임스 본드의 차 애스턴마틴 슈퍼레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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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와 함께한 애스턴마틴은 지난 9월 개봉한 <007 노타임 투다이>에 앞서 007 리미티드 에디 션을 공개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끈 에디션은 올해 처음 대중에게 선보인 DBS 슈퍼레제라다. 영화 속 슈퍼레제라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제임스 본드의 차로 이용되기에 빠른 속도감은 필수였다. 이런 성능을 현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레제라는 실제 판매 중인 모델과 동일한 사양이 적용됐다. 5.2L V12 트윈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최대 출력 715마력, 최대 토크 91.83kg·m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휠 역시 남다르다. 슈퍼레제라는 007의 느낌을 살리고자 블랙다이아 몬드를 연상시키는 Y 스포크 21인치 휠을 장착했다.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007 시리즈 느낌이 묻어나도록 블랙 레더를 중심으로 시트 라인을 따라 붉은색 스티치를 적용해 마치 스파이를 연상시킨다. 도어 카드, 팔걸이 버클, 리어, 서브 우퍼 커버, 크롬 마감 팬더 및 리어 스포일러에는 007 브랜딩을 통해 007 에디션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예약 주문을 받은 슈퍼레제라는 전 세계 단 25대만을 생산해 희소가치를 더했다.


▶ ‘007 악당들의 차’ 랜드로버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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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와 상대하는 007 악당에게는 랜드로버 디펜더가 있다. 영화 속 악당은 랜드로버 디펜더를 몰고 오프로드에서도 맹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랜드로버 디펜더가 얼마나 오프로드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화 속 디펜더는 시판 중인 올 뉴 디펜더 110X에서 별도의 개조를 거치지 않고 롤 케이지만 더한 제품이다. 디펜더 110X가 험난한 지형에서도 가능했던 이유는 높은 강성의 알루미늄 차체 구조와 최첨단 안전 기능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110X는 6기통 디젤 D250 S/SE, D300 HSE와 4기통 가솔린 P300 X Dynamic SE로 구분된다. D250 S/SE는 신형 인제니움 3.0L 인라인 6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58.1㎏·m다. D300 HSE는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m까지 가능하다. P300 X-Dynamic SE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D250 S 9180만 원, D250 SE 1억110만 원, D300 HSE 1억1660만 원, P300 X-Dynamic SE는 1 억39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개별소비세는 인하분을 적용한다.

▶ <스네이크 아이즈>에서 착안한 쏘나타 N라인 더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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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라인 더 블랙은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의 강렬한 신스틸 러다.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즈에서 착안해 제작한 더 블랙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무광 블랙에 레드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속 더 블랙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180도 드리프트 총 격신에 사용됐다.
더 블랙은 기존 쏘나타 N라인과 동일 스펙을 갖춘 디자인 특화 모델이다. 쏘나타 N라인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43.0kgf·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6.2 초까지 단축된다.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이다.
L당 11.1km의 연비를 갖춘 더 블랙은 9월부터 50대 한정 판매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3568만 원이다. 쏘나타 N라인은 프리미엄 3053만 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442만 원이다.

▶ <발신제한>의 또 다른 주인공,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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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에서는 GV80이 주연에 버금가는 중요 소품으로 등장한다. 영화 속 대부분의 장면 이 GV80 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GV80 운전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살아남기 위해 계속 달렸다. 문이 부셔져도, 총을 맞아도 멈추지 않았다. 그 과정 속 GV80의 튼튼함이 돋보였다. GV80은 강한 힘도 갖고 있다. 최고 출력 278마력, 최대 토크 60.0kgf·m의 스펙을 갖췄다. GV80은 안 전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1차 충돌 후 2차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고려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부터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5인승부터 최대 7인승까지 가능한 GV80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5 터보 6136만 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 원, 디젤 3.0 6528만 원이다.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활용하면 고객 맞춤형 사양 구성도 가능하다.



이건희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7호

[2021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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