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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드라이버들의 놀이터

2018.07.04

지난 5월 8일 벤츠는 AMG 스피드웨이를 공식 오픈했다. 시승,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 각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단순 자동차 판매가 아니라 여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장소, 복합문화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말 그대로 자동차와 놀 수 있는 놀이터다.



고성능 자동차 문화 육성에 앞장서는 AMG SPEE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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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를 선보였다. AMG 스피드웨이는 모터스포츠 DNA를 지닌 AMG 차량을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국내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 신차 출시는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개최,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스포츠카인 AMG 모델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벤츠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AMG 스피드웨이를 통해 향후 국내 출시될 다양한 신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고객 행사를 마련해 AMG 브랜드와 고객 간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4.3km 길이 트랙에서 AMG 모델의 기술력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AMG 고객에겐 AMG 라운지, 전용 피트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AMG 고객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그중 하이라이트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올 가을부터 아카데미를 운영, 최고의 완성도와 최적의 성능을 바탕으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성능 자동차 문화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한국 최고의 레이싱 전문가들이 AMG 스피드웨이의 다양한 코스에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드라이빙 아카데미 외에도 나이트 레이싱, 드래그 레 이싱 등 독특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스토리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 KIA BEAT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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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초로 개관한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 360(BEAT 360)은 대중에게 기아자동차의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비트 360은 트렌드를 고려한 문화 공간 ‘카페’, 도심 속 자연을 표현한 ‘가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살롱’ 등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은 어울리는 다양한 자동차와 함께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카페 구역엔 세계적인 티 브랜드 스미스가 만든 카페,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틀리에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자작나무로 도심 속 자연을 구현한 가든 구역엔 자연 컨셉에 맞는 각종 자동차 용품과 튜닝 브랜드의 용품을 판다. 퍼팅 존도 마련돼 있어 도심에서 야외 퍼팅을 즐길 수도 있다. 마지막 구역 살롱은 드라이브 뮤직을 감상하는 뮤직 라운지, 전문 상담원에게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 카운셀링존 등 체험 공간으로 만들 어졌다. 기아자동차는 비트 360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도슨트 프로그램도 구비했다. VR 기기를 쓰면 가상의 디지털 도슨트가 등장해 차량별 핵심 특장점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비트 360은 기아자동차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브랜드가 친밀하게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다. 자연스레 브랜드 이미지가 개선되는 효과도 누릴 것이다.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과 명절 등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관한다.



자동차를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공간 HYUNDAI MOTORSTUDIO GO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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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완성한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를 보고, 듣고, 느끼는 새로운 여행을 테마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테마파크다. 개관 1년 만에 3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확보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자동차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철에서 시작해 부품을 만들고, 용접과 도장 공정을 거쳐 부품을 조립하는 것까지 각 공정을 전시 과정으로 엮었다. 또 기존 서울, 하남에 있던 모터스튜디오와 달리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4개 층에 다양한 체험 시설이 준비돼 있어 즐기다 보면 한두 시간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간다.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테마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관람객이 원하는 테마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동안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승용차와 SUV 신차뿐 아니라 친환경차, 캠핑카, 리무진 등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 에어백으로 꾸며진 전시관,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보여주는 전시관, 바람과 소리를 연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관, 자동차의 심장 엔진 전시관 등도 마련돼 자동차와 관련된 폭 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차 ‘덕후’들에겐 천국 같은 곳이다. 또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물 외관을 인정받아 2017 레드닷 디자인 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7호

[2018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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