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beauty

golf for women

[2017년 10월호]

정기구독

지난호보기

golf for women

readers letter

BEAUTY

[2017년 09월호]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
남자의 베이스
기사입력 2017.09.14 16:35:21  |  최종수정 2017.09.14 16:42:44
보내기
내 남자의 얼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베이스. 베이스 제품 하나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말끔한 인상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보타닉힐 보, 아이디얼 포맨 올 디펜스 멀티 쿠션 SPF50+/PA+++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미세먼지 흡착까지 한번에 막아주는 스마트 멀티 쿠션. 12g, 2만2000원. 아크웰, 포 맨 올인원 썬 쿠션 SPF50+/PA+++ 피부 결점을 꼼꼼히 가리고 자연스러운 톤 업으로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15g, 2만7000원.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 SPF50+/ PA+++ 남성용 쿠션의 선두 격인 아이오페가 2세대 맨 에어쿠션을 선보였다. 굴곡진 모공과 요철을 커버하며 상쾌하게 마무리된다. 16g, 2만9000원대. 더페이스샵, 마블 콜라보레이션 멀티선쿠션 포맨 SPF32/PA++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떡하니 박힌 마블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루이보스 티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15g, 2만원. 스킨에이지, 엠투 젠틀 마초 스노우 피니쉬 SPF34/PA++ 지성 피부와 잡티 많은 얼굴에 적합한 ‘마초 팩트’. 피부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15ml, 4만4000원.

골프장에 가면 나이든 남자들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만 동동 뜨도록 칠갑하는 이는 없을 거라 믿는다. 요즘은 ‘그루밍족’이 아니어도 그 정도쯤은 신경 쓰는 시대니까. 허여멀건 한 자외선 차단에서 한 단계 나아가 매끈한 피부와 깔끔한 인상을 얻고 싶다면 해답은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이란 말에 지레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파우더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나뉘어 있는 여자들의 베이스에 비한다면 남자의 베이스란 지극히 단순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베이스 제품 딱 하나만 있으면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평소보다 잘생겨진 얼굴을 마주할 수 있으니 얼마나 이득인가. 먼저 남자와 여자의 피부가 어떻게 다른지부터 짚어볼까? 남자의 피부는 터프하고 거칠다.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타고 난 극소수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가 활발하며 피부 결이 고르지 않다. 여기에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까지 가세하면 피부는 더욱 삭막해진다.

쿠션은 남자의 거친 피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대안이다. 특히 군데군데 붉은 결점이 있거나 여드름 자국이 깊게 남은 타입이라면 쿠션 사용을 적극 권한다. 쿠션의 장점은 제형을 손에 묻힐 필요 없이 얼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라운드에 나설 때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쿠션을 챙겨가면 수시로 두드리며 땀과 피지로 얼룩진 피부를 정돈할 수 있다. 일부 그루밍 고수들의 경우 여성 메이크업 라인에서 제품을 골라 쓰기도 한다지만 메이크업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은 남성용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백배 낫다. 남성용으로 출시된 팩트를 살펴보면 국내 브랜드가 압도적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 남성의 피부 톤과 상태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쿠션을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이 왠지 쑥스럽고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BB나 CC크림을 추천한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스킨, 로션 후에 기초 제품 하나 추가하듯 습관을 들이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텍스처가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얇게 펴 바르는 것. 모공과 피부 결을 정리하며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는 베이스만 잘 마무리해도 이목구비가 달라 보인다. 티 안 나게, 어딘가 모르게 핸섬해진 얼굴로 거듭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베이스 메이크업을 실행에 옮기도록.


EDITOR`S PICKS
(순서대로) CNP, 옴므 액티브 선 비비 들뜨지 않는 색상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인 기능성 비비크림. 바르는 즉시 방어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45ml, 3만원. 헤라, 옴므 CC크림 로션과 다를 것 없는 촉촉한 제형이 CC크림에 대한 거부감을 상쇄한다. 피지 케어 기능이 탁월해 보송보송 사용감이 좋다. 50ml, 4만원.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핸썸 비비크 SPF50+/PA+++ 매직 컬러 캡슐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컬러를 정돈한다. 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가 청량하게 피부 피로를 풀어준다. 50g, 1만5000원. 더페이스샵, 더프레시포맨선비비크림 SPF50+/PA+++ 자연주의 허브티 라인답게 시트러스 향에 산뜻한 텍스처다. 티나지 않게 피부 보정 효과가 뛰어난 선비비. 50ml, 1만3000원. DTRT, 겟 레디 SPF50+/PA+++ 커버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 개선과 같은 스킨케어 효과가 있다. 가벼운 제형으로 번들거림 없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30ml, 2만2000원.

facebook.com/mkgfw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77호 [2017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