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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

비거리 늘리는 피트니스

2021.10.15

한 가지 스윙 동작을 하려면 많은 관절과 근육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움직임에도 마찬가지. 요가 강사 정예진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관절과 근육 단련 비법을 공개한다.

01 러시안 트위스트

이 동작은 코어 근육을 강화해 비거리를 늘리는 동작으로, 복부와 척추 근육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비거리의 손실을 막고 스윙의 어느 구간에서든 몸이 흔들리지 않게 자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큰 파워에도 신체를 피니시까지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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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두 발을 모으고 앉아 허리와 등을 바르게 세운다. ➋ 양손에 클럽을 쥐고 가슴 앞으로 뻗는다. 팔은 어깨 높이를 유지한다. ➌ 복부의 힘을 이용해 양다리를 들어올리고 골반이 접히는 V자 형태가 되도록 한다. ➍ 하체를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상체를 좌우로 비튼다. 15회를 1세트로 3세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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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엉덩이의 통증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매트나 푹신한 방석을 깔면 도움이 된다. 코어에 힘이 부족하면 등허리가 새우처럼 말리게 되니 주의하고, 복부의 힘을 강하게 유지해 척추를 곧게 뻗어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02 밴드 당기기

웨이트 밴드를 당기는 동작은 코어와 팔의 힘을 강화시켜 클럽을 강하고 빠르게 던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비거리의 핵심 구간인 임팩트와 폴로스루 사이에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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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웨이트 밴드를 오른발 바닥부에 걸거나 밟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➋ 밴드를 양손에 쥐고 그립을 잡은 뒤 임팩트와 폴로스루 동작을 하듯 하체를 리드한다. ➌ 채를 던질 때와 동일한 느낌을 유지하며 밴드를 1시 방향으로 던진다. 50회씩 매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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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던지는 동작에서 몸이 딸려나가게 되면 힘이 분산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체와 머리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체의 움직임도 골프 스윙과 동일하게 연결해야 한다. 왼쪽 골반이 뒤로 빠져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왼다리 축을 잘 지켜내야 한다.

03 점프 스쿼트

비거리를 늘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체의 리드다. 폭발적인 임팩트 파워를 견디고, 폴로스루 시 클럽이 회전하는 속도를 흔들림 없이 지탱하기 위해서는 하체를 반드시 단련해야 한다. 점프 스쿼트는 하체와 코어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력과 순발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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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양쪽 다리를 어깨보다 1.5배 더 넓게 벌리고 서서 발끝을 45도로 연다. ➋ 클럽을 양팔에 올리고 가슴 앞에서 교차시키고 스쿼트 자세를 취한다. ➌ 엉덩이가 무릎 높이까지 내려오면 잠시 멈추고, 발바닥으로 지면을 차내는 반발력으로 점프한다. ➍ 이후 빠르게 두 발을 모야 무릎을 살짝 구부린 후 착지한다. 이를 연결 동작으로 15회 씩 3세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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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와이드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의 부상을 방지하고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의 방향을 반드시 45도로 열어야 한다. 다리를 모아서 착지할 때에도 무릎을 살짝 구부려 관절의 충격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PROFILE│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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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정예진은 비거리 210m를 뽐내는 장타자이며, 다방면으로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예진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노현주 기자 사진 정우영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6호

[2021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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