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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새 클럽으로

2021.09.30

지금 스코어가 불안정하다면 겨울 동안 실력을 끌어올려줄 새 클럽으로 눈을 돌려라!
코로나19로 인한 골프용품 품귀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클럽을 소개한다.



골프용품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골프용품 부자재 공장이 셧다운되는 가운데 골프용품 재고 품귀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골프 대중화로 수요가 치솟은 결과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 부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및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상품 중 아동·스포츠용품 매출이 35.1% 늘었다는 점을 포착할 수 있다.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강호는 ‘EPIC IS BACK’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돌아온 캘러웨이골프다. AI 드라이버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에픽 라인 익스텐션 모델인 에픽 맥스 패스트(Epic Max Fast) 시리즈는 남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먼저 출시했고,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은 추후 선보인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 모든 요소의 키워드는 ‘경량화’다. 또한 케이디엑스골프는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골퍼를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 하이퍼Q(HYPER Q)를 내놨다.

아이언 시장은 보다 치열하다. 타이틀리스트는 진보된 기술력이 결합된 새로운 T-시리즈 4종을, 한국미즈노는 제품명과 디자인을 모두 바꾼 상급자용 ‘Mizuno Pro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3세대 P790 아이언과 그루브 사이에 마이크로 립을 배치해 스핀양을 늘리고 그린 주변 샷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MG3 웨지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클럽인 혼마골프와 마제스티도 새로운 웨지 라인을 선보이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을시즌에 스코어가 불안정하다면 겨울 동안 실력을 끌어올려 줄 조력자를 찾을 때다. 코로나19로 인한 골프용품 품귀 현상에도 시장에 등장한 새로운 클럽을 참고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힌트를 얻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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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X 케이디엑스골프 하이퍼Q 드라이버
하이퍼Q 드라이버는 동급 대비 10~15g 가벼운 292g이지만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기술력이 접목됐다. 주요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스윙 스피드를 높인 ‘로켓터뷸런스’ 테크놀로지다. 공기 저항을 줄인 만큼 스윙이 빨라지며 볼을 더 멀리 때려내는 기술이다. 헤드 아랫부분과 뒤에 무게를 많이 배치해 관용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부분.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때 헤드의 비틀림이 적어 안정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



● CALL AWAY 캘러웨이골프 에픽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
캘러웨이골프는 경량화가 화두인 에픽 시리즈를 출시했다. 무게가 가벼워 스윙이 쉽고, 헤드 스피드는 빨라져 자연스럽게 비거리를 늘려주는 원리가 접목됐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 최적의 론치앵글과 높은 관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12g의 슬라이딩 리어 웨이트를 장착해 골퍼가 원하는 구질로 조절할 수 있고, 페이스와 솔은 화이트 PVD로 마감 처리해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 CALL AWAY 캘러웨이골프 에픽 맥스 패스트 페어웨이우드
에픽 맥스 패스트 페어웨이우드는 티타늄보다 가벼우면서 내구성은 한층 강화된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로 인해 발생된 여분의 무게를 재분배해 최적의 론치앵글과 높은 관용성을 완성했고, 토 부분에 더 많은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배치해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로 바이어스 설계를 구현했다. 솔 부분에 두 개의 무게추(2g, 5g)가 장착돼 있어 위치를 바꾸어 구질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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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YLORMADE 테일러메이드 올 뉴 P790 아이언
P790의 3세대 아이언인 올 뉴 P790 아이언은 골퍼들이 더욱 많은 유효타구를 견인하도록 스위트 스폿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볼 속도와 비거리가 증가되는 효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8620 카본 스틸 소재로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두께를 기존 대비 37.5% 얇게 제작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P790은 1.5mm 단조 4140 스틸 L자형 페이스와 조화를 이뤄 최고의 유연성과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한 타구감까지 제공한다.



● TITLEIST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아이언
타이틀리스트가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T-시리즈 아이언은 T100, T100·S, T200, T300 등 4종으로 출시됐다. 현대적인 디자인은 물론 새로운 소재와 공법, 더욱 정교한 퍼포먼스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며 4종은 헤드 모양 및 소재, 구조, 타구감에 따라 구별된다. 전작보다 밀도 높은 D18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에 삽입해 더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견인한다. 전 모델에 걸쳐 적용된 새로운 크롬 마감은 높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 MIZUNO 미즈노 PRO 시리즈
한국미즈노는 제품명과 디자인을 모두 바꾼 상급자용 Pro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MP 시리즈 아이언과 같은 머슬백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헤드 소재와 설계를 차별화해 좋은 타구감을 제공하며 핸디캡에 관계없이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미즈노의 설명이다. 헤드는 221, 223, 225로 구분되며 PGA투어 프로의 테스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심 거리는 짧게, 헤드 길이와 톱 라인은 민첩하게 설계해 헤드의 조작성을 높였다. 또한 번호마다 두께에 변화를 주어 롱과 미들 아이언에서는 스위트 스폿을 저중심으로, 쇼트 아이언에서는 고중심으로 설계해 향상된 방향성과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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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YLORMADE 테일러메이드 올 뉴 밀드 그라인드 3(MG3) 웨지
MG3 웨지는 투어에서 증명된 로 페이스 테크놀로지 성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로 웨지는 일관된 스핀을 보존하고, 습윤 상태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해 선수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루브 사이에 솟아오르는 방식의 ‘마이크로 립’을 배치해 스핀을 증가시키고 그린 주변 샷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로 바운스 솔의 기하학적 구조는 잔디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며, 이로써 모든 거리에서 최적의 스핀을 전달할 수 있는 웨지 디자인을 갖췄다.



● HONMA 혼마 베레스 W 웨지
장인정신이 깃든 혼마골프의 베레스 W 웨지는 독자적인 ‘듀얼 플레이팅’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슬라이드존’인 잔디와 모래가 접촉하는 솔에는 낮은 마찰계수의 특허받은 니켈크롬을 플레이팅해 어떠한 라이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져나가도록 설계됐다. 공이 직접 닿는 ‘스핀존’은 CNC밀링 가공된 블랙 니켈 페이스를 적용해 높은 마찰력과 스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CNC밀링은 R&A 룰에 적합한 최대의 수치를 지향해 그린 주변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 MIZUNO 미즈노골프 T22 웨지
T22는 미즈노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그레인 플로 포지드(GFF) HD’ 제조 공법과 새로운 ‘하이드로 플로 마이크로 그루브’ 공법으로 부드럽고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T 시리즈의 T는 눈물방울을 뜻하는 티어드롭(Teardrop)의 형태를 헤드 형상으로 구현한 것. 헤드에는 1025 보론 소재를 채용하고 강성을 30%가량 높여 그루브의 내구성 강화 및 수명 연장, 일관된 스핀 성능을 실현했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샤프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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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MA 혼마 베레스 P303 퍼터
베레스 P303 퍼터는 높은 관용성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롤링이 돋보인다. 성능과 미학을 중시하는 사카타 장인의 퍼포먼스가 담겨 있는 이 퍼터는 토와 힐에 웨이트를 분산시켜 빗맞은 샷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강한 로프트는 이상적인 론치앵글과 오버스핀을 생성해 공의 구름을 개선시키고, 이중 밀링 페이스는 부드러운 임팩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MAJESTY 마제스티 W-모먼트 웨지
W–모먼트(W-Moment)는 골프에서 스코어와 가장 연관이 높은 쇼트 게임 제품으로 구성된 라인으로, 쉽고 정확한 샷을 구현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마제스티의 신제품이다. 넓은 헤드 사이즈와 생크를 줄이는 ‘오리지널 오프셋 넥’ 설계로 자신감을 끌어올려주고, 리딩에지에서 이어지는 솔 모양을 둥글게 처리함으로써 헤드가 땅에 박히는 것을 방지해 러프 플레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현주 기자 사진 정우영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6호

[2021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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