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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

THE BEST NEW DRIVERS

2020.02.10

2020시즌에 돌입하는 투어 선수들이 신무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올해 선수들의 사용할 새로운 드라이버와 직접 써 본 후기를 소개한다.

CALLAWAY MAVRIK 캘러웨이골프 매버릭 시리즈
매버릭에는 캘러웨이골프의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AI) 페이스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6주 동안 1만5000건의 페이스 디자인을 검토하던 슈퍼컴퓨터의 능력을 강화해 기간을 1주로 단축하고 최대 반발력과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 이렇게 탄생한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더 얇고 견고한 구조로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고 ‘제일브레이크’가 더해지며 반발력도 높아졌다. 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인 ‘사이클론 에어로’는 에픽 플래시와 비교했을 때 공기저항은 61% 감소했고, 볼 스피드 1마일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헤드는 매버릭, 매버릭 서브제로, 매버릭 맥스 등 3가지로 출시되며, 매버릭은 460CC 헤드 체적으로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450CC의 서브 제로는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에게, 맥스는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에게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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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이 샷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 지난 시즌에 썼던 클럽보다 스핀양이 확실히 줄었고 비거리가 증가했다. - 프로골퍼 함정우

XXIO X 젝시오 엑스
전통을 중시하던 젝시오가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변화를 추구하며 탄생시킨 모델이 젝시오 엑스다. 첫 발자취인 젝시오 엑스는 파워 골퍼를 위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최초로 카본 소재를 도입했다. 젝시오는 그동안 상쾌한 타구음을 유지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거부해 왔으나, 최고의 반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솔 부분에 초경량 카본 복합소재를 적용해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분산시켰다. 페이스 중앙을 얇고 넓게 만들어 스위트 스폿에 맞지 않아도 뛰어난 관용성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변화된 타구음은 기존 타구음보다는 청량감이 떨어지지만 쾌적하고 상쾌한 전통적인 타구음 DNA를 최대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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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일레븐에 비해 디자인과 컬러가 남성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을 받았다. 젝시오의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긴 비거리와 뛰어난 관용성, 젝시오의 기분 좋은 타구감이 매력적이다. - 프로골퍼 박인비

COBRA KING SZ 코브라 킹 SZ
맹수 같은 디자인의 킹 SZ는 정교하게 CNC 밀링된 인피티니 페이스를 채용해 볼 스피드를 향상시킨 것이 강점이다. 티타늄 소재를 채용한 T바를 통해 강한 충격을 견디면서 무게감을 형성하도록 도운 것이 특징. 헤드의 보디 절반에 ‘360 카본 랩 크라운’ 소재를 채용해 관용성은 끌어올리면서 스핀은 줄였다. 여기에 최적 발사 조건을 갖추기 위해 헤드 후방에 69g의 무게를 더하고, 유선형 헤드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은 대폭 줄여 효율적인 샷을 이끌어낸다. ‘스태빌리티존’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해 빗맞아도 공이 멀리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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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무게추를 움직이면 낮은 백스핀의 저탄도 샷과 높은 백스핀의 고탄도 샷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CNC 밀링 기술에 반신반의했지만 빗맞은 샷이 발생했을 때 긴 비거리와 확실한 방향성 보정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프로골퍼 하재형

TAYLORMADE SIM 테일러메이드 심 시리
테일러메이드가 스피드, 관용성, 비거리 향상을 컨셉으로 출시한 SIM(Shape in Motion) 시리즈는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 스피드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크라운이 높은 디자인으로 구현되는데, 추가로 헤드 뒤에 스틸 무게추를 장착함으로써 무게중심은 낮추고 높은 탄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시리즈에 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와 초박형 티타늄 역원추형 페이스, 맞춤형 레진 주입 고반발 페이스, 헤드 튜닝 알고리즘 등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이 그대로 채용됐다. 심 기본형은 정교한 컨트롤 샷이 가능하고, 심 MAX는 최대 관용성 설계, 심 MAX:D는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를 위한 드로 설계가 접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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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깔끔하다. 셋업 시 헤드가 열리는 느낌이 없다. 탄도가 좋아졌고 캐리 거리는 비슷하나 런이 늘었다. 임팩트 시 공이 더 빠르게 튕겨 나가는 느낌이 좋다. - 프로골퍼 박성현

MIZUNO ST200 미즈노 ST200 시리즈
ST200 시리즈는 PGA투어의 스윙 임팩트를 분석해 만든 ‘Cortech Face’ 설계를 더해 반발 영역을 최대로 만든 제품으로, 강도가 높고 복원력이 뛰어난 베타 티탄(β Titanium) 소재를 채용해 볼 스피드를 높였다. ‘울트라 라이트 웨이트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중심을 더 낮추고 전작보다 무게를 2g 줄여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 여기에 웨이트를 후면으로 배치할수록 높은 탄도를 형성하는 ST200G 라인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드라이버 2종과 함께 우드(ST200 FW), 유틸리티(ST200X UTY)까지 다양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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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200G 드라이버는 디자인과 퍼포먼스가 모두 잘 갖춰진 클럽이다. 셋업 시 신뢰감을 주는 클럽을 선호하는데 ST200G가 딱 그렇다. 경쾌한 타구음은 물론 타구감도 좋다. - 프로골퍼 전지원

ONOFF KURO 온오프 쿠로
쿠로 드라이버는 파워트렌치(홈) 기술을 채용해 헤드의 수축과 복원을 통한 최대 반발력과 고탄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페이스 전체를 고초속 영역으로 바꿔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더라도 긴 비거리를 자랑하며, 솔에 장착된 웨이트 스크루로 탄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샤프트는 비거리를 추구하는 컨셉에 맞게 직진성과 고탄도를 도와주는 ‘SHINARI:50K’와 밸런스가 뛰어난 ‘HASHIRI’ ‘SHINARI’ ‘TATAKI’ 등 3가지 타입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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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쳤을 때 ‘팡’ 하면서 튕겨 나가는 느낌이 든다. 어딘가로 휠 것 같은 느낌이 아니고 앞으로 더욱 뻗어 나가는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든다. 온오프 쿠로는 쉽게 치기 좋은 드라이버다. - 프로골퍼 황아름

XXIO 11 LADIES 젝시오 일레븐 레이디스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한 젝시오의 11번째 모델은 더욱 강화된 혁신 기술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가 핵심이다. 이는 이상적인 백스윙 톱에서 응축된 힘과 지렛대 원리를 응용한 파워 포지션(Power Position)을 이용해 클럽 헤드의 불필요한 움직임은 50% 줄이고 거리는 전작 대비 4야드를 늘리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여성용 라인인 일레븐 레이디스는 로프트 옵션과 샤프트 옵션, 그립과 컬러까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합할 수 있는 54가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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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일레븐은 편안함과 안정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거리를 조금 더 늘려준다. 내년 시즌에는 이 클럽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 프로골퍼 박인비

YAMAHA INPRES C’S 야마하골프 인프레스 씨즈
일본 야마하골프 본사가 한국 여성 골퍼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한 인프레스 씨즈. 한국 여성 골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수많은 데이터와 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그렇게 탄생한 ‘부스트링 공법’은 페이스를 둘러싼 링 형태의 리브로 헤드 변형을 억제해 높은 볼의 초속, 긴 비거리 실현에 일조했다. 헤드 체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심 심도를 더 깊게 고안해 높은 관용성을 실현한 것이 강점. 여성 골퍼들이 스윙 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의 느낌과 힘의 효율이 좋은 가볍고 부드러운 샤프트를 채용하고, 악기 개발에 사용하는 반무향실에서 드라이버 타구감을 한층 더 선명하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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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20년형 씨즈는 시크한 블랙과 고급스러운 와인 컬러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부스트링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여성용 드라이버라니. 어머니의 라운드가 더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할 생각이다. - 프로골퍼 홍란



editor Roh Hyun Ju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06호

[2020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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