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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노기자의 썸골프] 썸을 부르는 메이크업 편

2021.11.03

4~5시간 필드에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라운드하는 동안 메이크업과 스코어 모두 무너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다. 필드에서 골프와 사랑 모두 쟁취하기 위한 싱글 골퍼를 위해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비법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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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피부에 착 달라붙는 ‘착붙’ 메이크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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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야외 스포츠다. 구력이 오래된 골퍼는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라운드 중에는 땀과 유분으로 메이크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이 허다하다. 얼룩덜룩하게 번진 아이섀도, 검은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아이라인, 재가 돼 얼굴 곳곳에 떨어지는 마스카라는 썸을 불러오기는 커녕 불쾌지수를 올리는 또 다른 주범이 될 수도 있다.

눈치 빠른 골퍼는 습한 장마철과 신나는 물놀이에 사용하는 방수 짱짱한 워 터프루프, 스웨트프루프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거기에 물처럼 가볍게 바를 수 있는 틴트 또는 가루 날림이 덜한 크림, 리퀴드 제형을 선택해 대응 하곤 한다. 또한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메이크업이 떨어져 나가기 일쑤여서 피부에 착 달라붙는 ‘착붙’ 메이크업을 선호하곤 한다.

여기서 더 기술이 들어가자면 무너지지 않는 철벽 베이스를 세우는 것이다. 인중에 땀이 맺히고 선크림이 희끗희끗하게 보이거나, 베이스 메이크업이 뒤엉키며 모공이 훤히 드러난다면 관심 있는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은 ‘대실패’ 다. 그렇다고 피부를 두껍게 메이크업하는 데만 신경 쓴다면 구력이 짧은 초 짜티가 팍팍 나는 얘기. 진짜 고수의 노하우인 레이어링 메이크업 비법에 대해 소개한다.

02. 얇게 묻혀 톡톡톡! ‘픽서’ 이용해 무너짐 없는 철벽 레이어링이 솔루션

분명 아침에 공들여 화장했건만 라운드를 하다 보면 어느새 땀과 피지 탓에 지워지고 뭉치기 일쑤다. 그뿐일까. 선케어 제품이나 쿠션 팩트를 덧바르다가 베이스 메이크업이 뒤엉키며 모공마저 확장돼 보이는 경우까지 생긴다. 처음부터 두껍게 화장을 하고 1번홀을 나서면 메이크업이 눅눅해져 불쾌지수가 높아질 염려도 있다.

두께보다는 밀착력. 18홀 내내 무너짐 없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얇게 묻혀 레이어링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먼저 기초 케어 후 컨실러를 사용해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시작. 세미 매트 타입의 쿠션을 얼굴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얇게 펴준 다음 픽서를 이용해 깔끔하게 밀착시켜 주는 과정을 더하면 좋다.

골프장에서는 보통 장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수정 화장에는 쿠션 팩트가 보물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T존과 U존은 항상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곳이니 3, 4홀 간격으로 쿠션 팩트를 이용해 레이어링하면 좋다. 픽서는 강력한 워터 타입 제형보다 미스트 형태로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노하우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항상 깨끗해야 워터프루프 색조 화장이 더 돋보인다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좋겠다.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위한 ‘애프터 케어 비법’
골퍼의 애프터 선케어는 라운드를 마친 직후 클럽하우스에서부터 실시돼야 한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응급처치로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붙여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열감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붉은기를 없애주는 크림을 발라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에 돌아와서도 자기 전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햇빛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가 자칫 알레르기나 염증 반응 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과도한 영양을 주기보다는 보습과 진정을 우선시 해야 한다. 그 다음 눈에 띄지 않는 다크스폿과 주름, 울긋불긋한 피 부톤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재생에 공을 들이면 완벽한 케 어가 된다.

레이어링 순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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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수분 크림 도포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크림을 선택,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베이스의 충분히 흡수시킨 후 다음 작업에 들어가야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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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선케어 베이스 입히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베이스의 기능이 충분한 무한대의 멀티 유즈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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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컨실러로 커버
피부 전체를 두껍게 하지 않기 위해 컨실러를 사용,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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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픽서 고정
미스트 뿌리듯 얇고 가볍게 분사! 제품마다 다를 수 있지만 두세 번이 적당하며 이후 자연바람으로 건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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➎ 유분기 제거
피지 분비가 활발한 T존과 U존은 항상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곳이니 쿠션 팩트 혹은 기름종이로 신경 쓸 것.


노현주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7호

[2021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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