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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365일 마르지 않는 계곡, 베뉴지컨트리클럽

총지배인 김승회

2020.07.06

얼지 않는 샘을 가진 축복받은 자연 속 청정 골프장, 베뉴지컨트리클럽의 김승회 총 지배인이 전하는 골프장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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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의 베뉴지CC는 천혜의 공간에 위치한 27 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약속의 공간(Venue의 어원)에서 특별한 시간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답게 베뉴지CC의 광장에 들어서면 웅장한 독수리 날개 형상의 포치가 고객을 맞이하듯 넓고 크게 펼쳐져 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클럽하우스는 곳곳의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결합해 신비감을 조성하고, 로비 중앙의 대형 샹들리에는 지면에 내려앉아 있는 찬란한 빛을 발산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베뉴지CC의 김승회 총지배인은 “베뉴지는 2018년 오픈 때부터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샹들리에부터 아기자기한 조경, 코스 설계,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준비를 했으며 여성 우대 골프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또한 모델 골프대회 한일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오픈 1년 차부터 골프 대중화에 발맞춰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코스 세팅에 나섰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 결과 베뉴지CC는 명성 있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볼빅 아마추어 골프대회와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베뉴지 멤버스 오픈, 여성 골퍼가 참가할 수 있는 퀸즈컵 대회까지 열기에 이르렀다. 김 지배인은 “베뉴지 멤버스 오픈은 남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을 매달 시행하고 11월 결선을 치러 우승자에게 연간 그린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홀수 달에 치러지는 퀸즈컵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다음 대회 개최까지 그린피를 무료로 해준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점은 마케팅 툴과 마인드, 인력 등 3박자가 잘 맞아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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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36홀 코스

마케팅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얼지 않는 샘을 가진 축복받은 자연 그리고 그 속에 설계된 36홀의 다채로운 코스 덕분이다. 전장 3315m의 지(G) 코스는 전체가 완만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분지형 코스로 섬세하고 여성적인 느낌의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시그니처 홀로 꼽히는 9번홀은 티잉 구역에 들어서는 동안 피니시 홀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탄성을 자아낸다. 전장 3295m로 정교한 샷을요구하는 힐(HILL) 코스는 남성적인 느낌의 다이내믹한 코스로, 모든 홀이 다 달라 라운드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곳이다. 특히 7번홀은 골퍼라면 누구나 꼭 플레이해 보고 싶은 시그니처 홀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전장 3165m의 휴(HUE) 코스는 파워풀한 샷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코스로, 그린이 저마다 다양한 언듈레이션을 자랑하지만 환상적인 이글 샷을 노릴 수 있는 곳이 많다.

김 지배인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골프장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잔디 뿌리의 밀도가 약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배수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로 고객의 불편이 많았다는 점을 토대로 코스 안정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동계 기간 동안 전 코스의 잔디 생육 및 밀도 강화, 배토 등에 힘을 썼다고. 고객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2020년 사랑받는 골프장으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며 한국 10대 골프코스로의 진입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10대 골프코스는 실적뿐만 아니라 서비스, 코스 관리, 고객 평가 등 종합적으로 완성도를 갖춰야 후보 신청을 할 수 있다. 후보 신청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고 서비스 퀄리티와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김 지배인의 포부다.




editor Roh Hyun Ju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11호

[2020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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