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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무더운 여름이 반가운 골프장

2018.07.10

햇볕이 뜨거운 7~8월이 되면 골프장 방문이 꺼려진다. 그래도 해결책은 있다. 여름에도 선선해 기분 좋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소개한다.


KOREA


냉장고 골프장, 포천 필로스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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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 531 2003

‘냉장고 골프장’으로 유명한 포천 필로스CC는 청계산을 마주 하고 있어 도심 지역보다 평균 4도에서 6도가량 낮다. 수목 그늘에 서면 가을 골프장 같은 느낌도 준다. 필로스CC는 지난해 5월 퍼블릭으로 전환해 그린피가 저렴하고, 골프장 인근엔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집이 즐비해 식도락 골퍼들이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야간 라운드도 제공한다.

샷과 마음 모두 시원해지는 오투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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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3 580 7000

오투 골프&리조트는 하이원CC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골프장 중 하나로, 해발 1100m 산속에 위치했다. 한여름 평균 낮기온이 도심에 비해 5도 이상 낮다. 시원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오투 골프&리조트의 진면목은 비거리다. 고도가 높아 기압이 낮아지면서 비거리 증대를 경험할 수 있다. 최소 10m 이상 거리가 늘어난다니 몸도 시원하고 마음도 시원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코스다.

여름 골프장의 대명사, 하이원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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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588 7789

국내 여름 골프장을 얘기할 때 하이원CC를 빼놓을 수는 없다. 해발 1137m,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골프장인 하이원CC에선 한여름에도 25도를 넘지 않는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다. 리조트에 즐길거리도 많다. 골프를 친 뒤 근처에 즐비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고, 카지노 주변 부대시설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패키지 상품도 있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CHINA


스코틀랜드풍의 링크스 코스, 대련 장흥도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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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6 411 8642 8899

중국 북동지역 대련의 장흥도CC는 스코틀랜드풍의 링크스 코스다. 한여름에도 30도를 넘지 않고 장마와 태풍의 영향이 없어 날씨 걱정 없이 여름 골프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만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장흥도 시내에서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골프뿐만 아니라 각종 식당이나 마사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링크스 코스 특유의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스코틀랜드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다면 찾아가보자. 여러 여행사에서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면 70만~80만원, 중국 남방항공을 이용하면 60만~70만원 정도에 2박3일 라운드하는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동양의 하와이에 위치한 해남도 월량만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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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6 898 6870 1678

여름엔 선선하고 겨울엔 따뜻한 해남도는 동양의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에 위치한 월량만CC는 사시사철 어느 때 방문해도 좋은 날씨에 필드로 나갈 수 있다. 27홀 골프장이며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청량한 해풍이 불어온다. 클럽하우스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닷가 여행도 가능하다. 클럽하우스엔 한국인 주방장이 상주해 한식이 제공 되는 것도 매력적. 캐디 선택제로 운영되며 전동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등 골퍼를 배려하는 서비스가 돋보인다.

백야현상으로 한밤중까지 라운드하는 심양 철령 용산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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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6 410 286 6666

심양 철령 용산GC는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다. 산악형으로 이뤄진 18홀 코스이며 백두산보다 위도가 높아 한여름에도 울창한 수림 속에서 시원하게 골프를 칠 수 있다. 7~8월엔 백야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저녁 9시까지 라운드가 가능하다. 거리가 가까운 것도 매력적이다. 인천공항에서 심양까지 2시간이 채 안 걸리며 이후 차량으로 1시간 좀 넘게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JAPAN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 갖춘 루스츠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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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1 136 46 3111

루스츠 리조트는 북해도를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다. 세계 5대 리조트로 꼽힐 만큼 규모와 시설이 뛰어나며 해발 900m에 위치해 시원하게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타워, 이즈미카와, 리버, 우드 등 4개의 코스로 총 72홀 규모이며 각 코스의 특성이 달라 다채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인터파크에선 매주 수, 목, 토, 일요일 루스츠 리조트로 떠나는 4일간의 골프 패키지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천연 온천이 기다리는 샤토레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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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1 0133 77 2555

북해도 아즈고원에 위치한 샤토레제 골프장의 자랑거리는 시원하게 펼쳐진 능선을 따라 보이는 해안선이다. 치토세 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클럽하우스와 숙소가 연결돼 있어 방문객의 편의가 보장된다. 27홀 규모의 골프 코스이며 라운드 후 천연 온천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골프장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만년설이 있는 요테이산을 품은 니세코 빌리지 골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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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1 0136 44 2211

니세코 빌리지 골 코스는 북해도의 대표적인 골프여행지 중 하나로, 여름에도 눈이 쌓인 요테이산을 품은 36홀 골프코스다. 캐디 없이 라운드를 하며 연못으로 둘러싸인 그린 등 전략적인 선택지가 많은 곳이다. 국내 여행사들은 니세코 빌리지 인근에 있는 니세코 힐튼 호텔과 연계한 각종 골프 상품을 150만원 전후로 판매하고 있다. 카트 없이도 즐길 수 있고, 코스가 객실과 인접해 방에서 골프화를 신고 나가서 라운드를 즐기고 들어오면 된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7호

[2018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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