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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이달의 레슨 프로

2018.07.03

이달의 레슨 프로, 김대현 프로와 서수연 프로를 소개한다.

KIM DAE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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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티칭 프로로 기억되고 싶은가? 아마추어와 소통하는 프로. 300야드 장타 비결 같은 과장된 내용에 매달리지 않고 실수를 줄이는 골프 게임의 목적을 이해시켜 기본을 충실하게 잡아주는 프로로 기억되고 싶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힘이 곧 비거리라고 생각하는데... 임팩트를 할 때 비거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힘이 아니라 헤드 스피드다.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있는데 아마추어들은 멀리 치기 위해 힘을 과도하게 사용한다. 힘을 빼고 몸통을 활용해 스윙해야 한다. 많은 골퍼들이 힘 빼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클럽을 거꾸로 잡고 스윙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헤드를 잡고 빈 스윙을 하면 클럽이 훨씬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팔에 힘이 빠진다.

본인만의 레슨 팁이 있다면? 필드에서 샷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템포라고 생각한다. 레슨을 할 때도 템포 잡는 연습을 많이 한다. 포인트는 백스윙을 평소보다 느리게 가져가는 것이다. 어드레스 시 클럽 헤드 뒤에 볼을 놓고, 볼이 튕겨 나가지 않고 천천히 굴러가도록 백스윙을 느리게 하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급하게 스윙하다가 스윙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연습이다.

P O I N T L E S S O N

무게중심을 활용한 컨트롤 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필드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항상 같은 스윙을 시도하는 것이다. 필드는 연습장처럼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제한하고 컨트롤 샷 하는 요령을 익히면 유용하다. 작은 박스를 활용해서 연습할 수도 있다. 왼발을 박스 위에 두고, 오른발 뒤꿈치를 살짝 든 채로 무게중심은 왼발에 60~70% 정도 놓는다. 이 상태로 어깨를 사용해 스윙하면 페이스가 일관된 스윙을 할 수 있어 미스 샷의 빈도가 줄어든다. 이 스윙은 비거리가 평소에 비해 짧게 나오기 때문에 한 클럽 정도 더 길게 잡고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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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대현 나이 31세 소속 연습장 인천 가좌 골프연습장 소속 협회 KPGA 프로 instagram.com/Daehyeon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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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수연 나이 29세 소속 협회 KLPGA 준회원 instagram.com/s.o_o.yeon



어떤 티칭 프로로 기억되고 싶은가? Specialist will change your Yesterday's golf. 스페셜리스트는 전문의의 의미를 가졌다. 아마추어의 스윙을 진단하고, 어제의 골프를 함께 고쳐 나가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다.

독학을 하는 골퍼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것은? TV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는 레슨이 모든 골퍼들에게 꼭 맞을 수는 없다. 레슨은 본인에게 맞게 받아야 하는데 이런 레슨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리를 토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골퍼들은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 레슨에서 필요한 부분이 각각 다른데, 독학으로 공부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레슨을 보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걸러내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독학하다 보면 스윙이 망가지기도 하고, 결국 레슨 프로를 찾게 된다.

본인만의 레슨 팁이 있다면?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필드의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하는 것이다. 드라이버를 친 뒤엔 세컨드 샷을 위해 아이언을 잡고, 이후엔 웨지를 잡는 등 사용하는 클럽을 순서대로 연습하는 방법이다. 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만 연습할 땐 잘 되지만 실제 필드에서 이를 바꿔가며 치는 것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골퍼들이 많다. 이 방법은 어느 정도 구력이 있고 스코어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중급자 이상 골퍼에게 좀 더 유용한 팁이다.

P O I N T L E S S O N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드라이버 스윙 궤도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다. 슬라이스는 아웃-인 궤도로 스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 방법은 오른쪽 다리를 뒤로 살짝 빼는 것이다. 오른 다리를 반 보 정도 뒤로 빼면 상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제한된다. 이 상태에서 스윙하면 상체의 많은 움직임 없이 자연스럽게 스윙할 수 있고, 다운스윙 과정에서도 클럽 헤드 페이스가 열리지 않아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7호

[2018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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