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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 여인창

최고의 골프 인프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다

2018.05.24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서비스 기업인 퍼시픽링스. 지난해 국내에 론칭하며 골프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퍼시픽링스의 한국지사 대표로 지난 2월 여인창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특유의 부드럽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 그리고 자신감 있으면서 겸손한 애티튜드가 인상적이었던 여 대표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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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정식 론칭한 글로벌 골프 멤버십 브랜드 퍼시픽링스인터내셔널(Pacific Links International, 이하 PLI)은 2009년 중국계 캐나다인 두샤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전 세계 골프장을 연계해 멤버십을 제공하는 회원권 전문 기업이다. ‘멤버십 한 장으로 세계의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다’는 컨셉은 골퍼들에게 꽤 매력적이다. 또 골프뿐 아니라 관광과 항공, 호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골프업계의 주목을 받을 만했다. 단순히 회원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골프문화와 품격 있는 골프여행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는 퍼시픽링스의 한국지사를 맡고 있는 사람은 여인창 대표다.

여 대표는 뉴욕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조지워싱턴대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은 후 한국 씨티은행과 뉴욕 씨티은행, 삼성카드에서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금융권에서 골프 관련 비즈니스로의 이직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무언가 잘 짜인 곳에서 잘 유지하는 것보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만드는 것에 더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는 편이다. 또 ‘금융과 골프’ 업계는 다르지만 프리미엄 회원을 타깃으로 하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골프를 자유롭게 즐기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프리미엄 회원층이다. 금융권에서 손에 잡히는 것만 파는 게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하는 것처럼, 퍼시픽링스도 클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를 중심으로 토털 서비스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여 대표는 퍼시픽링스코리아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삼성카드와 업무 협약을 맺으며 적극적인 행보를 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삼성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골프여행과 부킹, 초청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사마다 프리미엄 회원 대상의 여행 서비스가 있다. 하지만 내가 삼성카드에 재직할 당시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해외 골프에 관한 문의가 들어왔을 때 골프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부킹이 힘들 때가 있다. 퍼시픽링스는 골프에 관한 한 호텔의 컨시어지처럼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5월부터 9월까지는 PLI 회원 3000여 명을 제주에 초청하는 골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가족 여행객에게 골프뿐만 아니라 관광과 쇼핑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체와 전략적인 협력을 맺고 고객을 위한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주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부산, 더 나아가 서울과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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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유사 골프 회원권 사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골프 회원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게 사실이다. 퍼시픽링스 회원권에 대해서도 의심을 하고 우려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퍼시픽링스는 단순히 회원권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전 세계 골프장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직접 소유하고 있고, 운영하기도 한다. 또 여행사업부가 따로 있을 정도로 골프와 여행에 관해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처음 의구심을 갖던 사람들도 퍼시픽링스 기업과 회원 혜택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면 대부분 깜짝 놀란다. 멤버십 가격은 합리적이고, 회원들은 제휴를 맺은 660여 개의 전 세계 골프장을 6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용기간은 평생이며 자녀에게 양도·양수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 대표는 퍼시픽링스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만큼 직원 교육 프로그램도 따로 구상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차원의 골프와 여행에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있다. 추가로 코리아 차원에서는 매너와 와인, 다이닝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프리미엄 서비스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퍼시픽링스코리아를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의 최고 기업으로 이끌고 싶다는 여 대표. 인터뷰 동안 그만의 부드럽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목표를 향한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editor Yu Hee Ky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5호

[2018년 5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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