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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호]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
열정적인 한국 골퍼들만을 위한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 키나메리 카즈오 던롭스포츠 대표
기사입력 2017.02.14 14:29:54  |  최종수정 2017.02.14 14: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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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들만을 위한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젝시오다운 ‘치기 편하면서 거리도 나가는’ 클럽 성능과 한국 골퍼가 원하는 고급스러움이 융합된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방한한 일본 던롭스포츠 키나메리 카즈오 대표를 만났다.



던롭 젝시오 브랜드는 한국에서 프리미엄 클럽으로서 입지가 두텁다. 특히 여성 골퍼들은 클럽을 구매할 때 젝시오 클럽이 있는지 골프숍에 문의하고 방문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던롭도 한국 전용 모델까지 출시해가며 한국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출시한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취향 철저히 분석해 약 2년에 걸쳐 완성한 클럽. 기존 젝시오프라임 시리즈를 한국 골퍼의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리미엄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혁신적인 설계와 획기적인 기술력, 그리고 여기에 품격까지 더한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한국 골퍼들에게 선보이고 싶어하는 일본 던롭스포츠 키나메리 카즈오 대표를 만났다.

2016년 한국 시장에서 던롭의 성과는 어떠했는지 평가해 달라. 한국 매출은 아직 결산 전이라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클럽 점유율이 20.5%(2016년 1~11월·GFK)로 약 3% 상승했다. 침체된 경제와 김영란법의 영향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나름 선전했다고 본다.

일본 골퍼와 다른 한국 골퍼들의 특성이 있다면 무엇인가? 한국과 일본은 시장 특성이 비슷하다. 한국과 일본 골퍼들을 살펴보면, 한국 골퍼는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도 민감하다. 그 점이 우리가 한국 전용 모델을 개발하는 이유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퍼포먼스센터에서 한국 골퍼들의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헤드 스피드는 일본 골퍼에 가깝지만 약간 탄도가 높고, 다운스윙 시 손목 코킹이 빨리 풀리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스윙 궤도가 몸의 중심에서 벗어나 헤드 스피드와 비거리의 손실이 생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신제품에 반영해 만들었다.

한국 골퍼들의 스윙 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치기 편하면서 거리도 나가는’ 던롭 클럽의 장점에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이다. 총중량을 4g 가볍게 하고 샤프트도 기존 제품보다 0.25인치 더 긴 46인치로 만들어 편안한 스윙으로도 장타를 낼 수 있게 했다. 보통 샤프트가 길어지면 스윙하기가 어렵지만 전체 무게가 가벼워 오히려 더 편해졌다. 또한 샤프트의 팁과 버트 부분에 ‘스트레치 필’이라는 신소재를 적용해 볼의 방향성도 향상시켰다.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은 어떤 유형의 골퍼가 사용하면 좋은가? 중장년층 골퍼가 주요 타깃이지만 헤드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주말 골퍼도 사용하면 좋다.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 레이디스도 함께 출시한다. 한국 여성 골퍼의 특성을 고려한 요소는 무엇인가? 레이디스 모델은 일본에서 출시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한국 여성 골퍼의 니즈에 맞춰 남성 모델과 같은 460cc 헤드에 디자인이 더 여성스럽고 컬러감이 강조됐다.



2017년 글로벌 골프 시장 전망은? 지난해에는 환율 변동 및 미국 대통령 선거, 영국의 EU 탈퇴 영향, 한국의 불안한 정치 상황 등 외부 환경의 변화도 많았고, 나이키의 클럽 비즈니스 철수부터 테일러메이드 매각 추진, 미국과 영국 대형 유통의 경영 파탄도 있어 골프산업의 정체가 현저하게 드러났던 해였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비해 공급 과잉이 일어나는 등 시장환경이 변화 하는 것에 따라 적응하며 경쟁하는 해였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2017년 이후에도 연간 성장률이 1% 정도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북미, 유럽 등 주요 나라도 시장 규모는 거의 정체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그에 따른 2017년 한국에서의 마케팅 방향이나 전략은? 젝시오는 지금처럼 한국 전용 모델을 출시 하는 것과 함께 시타회, 이벤트 등을 통해 골퍼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스릭슨은 다음 달 스릭슨 제트스타 시리즈를 출시하는데, PGA 프로를 통한 마케팅부터 주니어 및 아카데미에 대한 샘플링 등을 통해 점유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스릭슨 클럽의 커스텀 확대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골프용품 산업이 많이 커졌다. 골프용품을 늘릴 계획은 없나? 과거에는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캐디백은 여전히 잘 팔렸지만 보스턴백과 골프화의 매출은 떨어졌다. 이렇듯 골프용품은 그 나라의 시장 상황과 트렌드에 맞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던롭스포츠코리아에서 주도적으로 의견과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젝시오는 ‘좀 더 치기 쉽고 편안한’ 컨셉을 지금까지 계속해서 지켜 왔다. 앞으로 젝시오 브랜드가 나아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는? 젝시오가 처음부터 변함없이 중요하게 생각해온 ‘비거리 성능’ ‘치기 쉬움’ ‘상쾌함’이라는 컨셉은 계속 유지할 생각이다. 이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고객이 어떤 클럽을 원하는가 등 마케팅 부분은 수요에 맞춰 대응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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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u Hee Ky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70호 [2017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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