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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호]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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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4 1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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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시계는 시계인데 주얼리마냥 빛이 난다. 브레이슬릿처럼 손목을 장식해줄 레이디스 워치.

ULYSSE NARDIN

매끈한 네이비 새틴 스트랩이 돋보이는 워치로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가 손목 위에서 영롱하게 빛난다. 주목할 것은 공들여 한 네일을 다치지 않게 보호하는 크라운. 손톱으로 크라운을 잡아 뺄 필요 없이 옆 버튼을 눌러 돌리기만 하면 된다. 1690만원대.

HERMES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세팅이 단아하게 어울린다. 손목에 힘을 주는 브레이슬릿의 장식성에 질리지 않는 데일리 워치의 미덕까지 겸비한 모델. 흔치 않은 바이올렛 컬러의 악어 스트랩이 고귀한 개성을 드러낸다. 가격 미정.

ROGER DUBUIS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디바의 기질을 타고난 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프리마돈나를 시계로 환생시킨 듯 매혹적이며 황홀하다. 로저드뷔 특유의 아방가르드함과 과감함이 집약된 벨벳 컬렉션 중 하나. 파리 오트쿠틔르 슈즈 공방과 협업한 주름 잡힌 골드 양가죽 스트랩이 웬만한 주얼리의 화려함은 뛰어넘고도 남는다. 6400만원대.

BVLGARI

뉴 세르펜티 워치는 불가리의 상징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발전시킨 버전이다. 지혜와 풍요, 영원을 뜻하는 뱀에서 영감받은 삼각 케이스에 더블 랩 스트랩을 매치해 날렵함과 유니크함이 극대화됐다. 케이스와 다이얼, 젬 세팅을 취향대로 선택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세르펜티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소유욕을 자극한다. 가능한 컬러와 옵션의 조합이 무려 312개에 달한다고. 1200만원대.

BLANCPAIN

1956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최초로 선보인 것이 바로 블랑팡이다. 당시의 레이디버드 컬렉션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이 모델은 붉은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앙증맞은 하트 모양 참이 포인트. 레드 골드 케이스의 베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2500만원대.

CHAUMETI

주얼리 하우스의 시계라면 브레이슬릿의 훌륭한 대안이 된다. 꽃의 아름다움에 탐닉했던 조세핀 왕후와 그의 딸 호르텐스 드 보하네즈 여왕을 기리는 컬렉션. 탐스럽게 만개한 수국의 꽃잎을 세밀하게 조각해 올렸다. 다이얼을 빛내는 네 개의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수놓이듯 둘러진 베젤이 핑크 새틴 스트랩과 한 몸같이 어울린다. 1400만원대.

BAUME & MERCIER

유리알처럼 빛나는 강렬한 레드 에나멜 스트랩. 빈틈 없이 바른 립스틱처럼 도도하고 유혹적이다. 누구나 소화할 스타일은 아니지만 손목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엔 더없는 선택. 별도의 레더 스트랩을 위해서는 따로 구매가 필요하지만 이만하면 기꺼이 값을 지불할 만하다. 200만원대.

facebook.com/mkgfw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78호 [2017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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