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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OOK

[2017년 08월호]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
GENDER SHIFT
기사입력 2017.08.01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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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관한 한 양보 없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은 ‘남성용’ 혹은 ‘여성용’ 딱지에 얽매이지 않는다. 오직 내 것이냐 내 것이 아니냐만 있을 뿐. 남녀 불문, 교차로 사용이 가능한 골프 아이템을 소개한다.

BOSTON BAG 타이틀리스트 그레이는 화이트와 블랙, 어느 쪽과도 매치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성별을 떠나 쉽게 손이 가는 컬러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모노 톤 배색이 시원스러운 보스턴백, 17만원.

T-SHIRTS & SHOES (위부터) 먼싱웨어 비단 보이프렌드 룩이 아니어도 맨즈웨어를 입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평소 스윙 때마다 비집고 나오는 옆구리살 때문에 괴로웠다면 남성 골프 티셔츠는 어떨지. 볼드한 패턴이 강렬한 피케 셔츠, 19만8000원. 르꼬끄골프 남성용 골프 티셔츠는 여성 골프웨어보다 어깨선이 반듯하게 잡혀 있어 왜소한 체형이 커버되고 매니시해 보인다. 단, 본인의 상체에 비해 지나치게 큰 사이즈는 피할 것. 화사한 코랄 컬러의 골프 티셔츠, 13만8000원. 캘러웨이골프 톤 다운된 텐저린 컬러가 매력적인 골프화. 여성용이지만 발 사이즈가 작은 남성 골퍼들의 구매가 심심치 않다는 게 담당자의 전언이다. 13만원.

CAP & HAT (위부터) 파리게이츠 가끔은 자유분방하고 와일드해지고 싶다고? 그렇대도 오버는 금물이다. 골프 룩에선 아일렛 펀칭 디테일을 가미한 밀리터리캡 정도가 적정선이다. 13만80000원. 아디다스골프 깅엄 체크는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린다. 성별과 세대를 초월하는 클래식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더군다나 헌팅캡이라면 점잖으면서도 따분해 보이지 않는다. 5만9000원. 아디다스골프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란 생각에 스냅백을 멀리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레이 톤의 차분한 디자인이라면 내 품위를 지키는 한도 내에서 장난기를 얹을 수 있다. 5만9000원.

SUN VISOR (위부터) 블랙앤화이트 화이트 컬러에 로고가 선명히 박힌 선바이저는 어디에나 쓱쓱 매치하기 좋다. 자연스럽게 얼굴을 가려주는 커브 라인 덕분에 인상이 날렵해 보인다. 14만3000원. 데상트골프 블랙은 남녀를 따지지 않는다. 블랙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젠더를 떠난 취향의 문제다. 절개선 없이 편안한 일체형 선바이저, 5만9000원. 르꼬끄골프 푸른 심해를 닮은 딥블루 그라데이션. 남성용이지만 선크림이나 화장품이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저지 소재여서 여자에게 딱이다. 4만8000원.

BOSTON BAG (위부터) 팬텀골프웨어 컬러는 무난하게, 소재는 견고하게.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보스턴백의 공식이다. 화이트 라인이 포인트인 다크 그레이 컬러의 보스턴백, 19만8000원. 데니스골프 네이비를 제2의 블랙처럼 여겨 추종하는 이들에게 권한다. 광택이 있는 네이비에 망설임 없는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더했다. 네이비와 화이트의 매치가 호쾌한 보스턴백, 23만8000원.

BAG & POUCH (위부터) 르꼬끄골프 사시사철 들 수 있는 가벼운 파우치백. 수납 공간이 분리돼 쓰임새가 좋고 사이즈가 적당해 들고 다닐 맛이 난다. 8만8000원. 캘러웨이 야자수가 드리워진 휴양지를 갈망하는 마음. 꼭 라운드가 아닐지라도 활용도가 높을 아이템이다. 트로피컬한 무드의 팜 스트리트 백팩, 13만원. 먼싱웨어 보기만 해도 산뜻하고 시원하다. 골프공이며 선크림, 암커버, 립밤, 휴대폰까지 두루 챙겨 넣을 수 있으니 시선을 잡아 끄는 파우치백 하나면 충분하겠다. 9만8000원.

GOLF BAG (왼쪽부터) 소프트백 밀리터리 룩에서 파생된 카무플라주 패턴은 다양한 변주를 넘나들며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은지 오래다. 과감한 컬러 매치에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재미있는 카무플라주 캐디백, 59만9000원. 타이틀리스트 어딘가 모르게 고고한 학처럼 꼿꼿한 기백이 있다. 순수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상. 실제로 그런 성품의 이들이 들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44만원.

GOLF BAG (왼쪽부터) 테일러메이드 블랙의 위용을 뽐내는 견고한 보디의 캐디백.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결코 만만치 않은 그, 또는 그녀에게 추천한다. 59만원. 캘러웨이 멕시코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패턴이 열정적으로 반복된다. 초록빛 필드에 나서면 더욱 빛을 발할 화려한 레드 프린트. CG 멕시코 스탠드백,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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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76호 [2017년 8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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