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The Perfume Breeze
2022.05.02
봄과 여름 사이 계절의 길목에서 추천하는 산뜻하면서 포근한 향수 컬렉션.
FOR WOMEN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아르마니 베티베 디베 레몬, 베르가못 등의 시트러스 계열로 신선하고 우아한 초목 향을 담았다. 50ml, 16만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씨 패션 에끌라드 퍼퓸 달콤하면서도 프레시하게 시작되는 로즈 향을 화이트 머스크 향이 감싸면서 관능적인 향을 전한다. 50ml, 15만5000원. 에르메스 트윌리 오 진저 풍성하고 화사한 피오니와 달콤한 진저, 유연하고 생생한 시더 등 세 가지 원료의 조합으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50ml, 14만3000원. 펜할리곤스 헐트리스 헬렌 상큼한 오렌지 블라섬 향이 지나가면 우아하고 세련된 플로럴 향이 포근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75ml, 37만원. 쇼파드 매그놀리아 블리스 꽃이 피어날 때의 기쁨과 순수함을 표현한 향기로 부드럽고 온화한 플로럴 향이 휴식 같은 편안함을 전한다. 100ml, 14만8000원.
FOR MEN
(위부터) 프라팡 디 오키드 맨 오 드 퍼퓸 거칠어 보이지만 신사적인 스포츠인 복싱에서 영감은 받은 블랙페퍼, 베르가못, 재스민 페탈의 조화가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남성미를 전한다. 100ml, 23만9000원. 브리오니 브리오니 오 드 퍼퓸 우디 플로럴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 상쾌한 핑크 페퍼콘과 그린 애플로 강렬하게 시작해 바이올렛 플라워와 앰브록산이 부드럽게 감싼 뒤 머스크로 시크하게 마무리되며 매력적인 남성의 향을 완성했다. 100ml, 15만4000원. 르 쿠방 코롱 보타닉 압솔뤼 아쿠아 밀레폴리아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수도원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한 정원을 표현했다. 레몬, 민트의 상큼한 톱 노트를 시작으로 그린 버베나의 프레시한 향이 우드 향으로 이어지면서 감각적인 향기를 선사한다. 100ml, 10만원. 에르메스 H24 오드뚜왈렛 작고 여린 새싹이 콘크리트를 뚫고 나와 당당히 자리 잡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포근한 잔향이 매력적이다. 50ml, 10만9000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오 드 퍼퓸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의 깊은 프레시함을 담았다. 이탈리아 남부의 그린 만다린 향이 아로마틱 향을 거쳐 깊은 숲 향으로 마무리되면서 매력적인 강인함을 드러낸다. 75ml, 13만원.
김민정 기자 사진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3호
[2022년 5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OR WOMEN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아르마니 베티베 디베 레몬, 베르가못 등의 시트러스 계열로 신선하고 우아한 초목 향을 담았다. 50ml, 16만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씨 패션 에끌라드 퍼퓸 달콤하면서도 프레시하게 시작되는 로즈 향을 화이트 머스크 향이 감싸면서 관능적인 향을 전한다. 50ml, 15만5000원. 에르메스 트윌리 오 진저 풍성하고 화사한 피오니와 달콤한 진저, 유연하고 생생한 시더 등 세 가지 원료의 조합으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50ml, 14만3000원. 펜할리곤스 헐트리스 헬렌 상큼한 오렌지 블라섬 향이 지나가면 우아하고 세련된 플로럴 향이 포근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75ml, 37만원. 쇼파드 매그놀리아 블리스 꽃이 피어날 때의 기쁨과 순수함을 표현한 향기로 부드럽고 온화한 플로럴 향이 휴식 같은 편안함을 전한다. 100ml, 14만8000원.
FOR MEN
(위부터) 프라팡 디 오키드 맨 오 드 퍼퓸 거칠어 보이지만 신사적인 스포츠인 복싱에서 영감은 받은 블랙페퍼, 베르가못, 재스민 페탈의 조화가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남성미를 전한다. 100ml, 23만9000원. 브리오니 브리오니 오 드 퍼퓸 우디 플로럴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 상쾌한 핑크 페퍼콘과 그린 애플로 강렬하게 시작해 바이올렛 플라워와 앰브록산이 부드럽게 감싼 뒤 머스크로 시크하게 마무리되며 매력적인 남성의 향을 완성했다. 100ml, 15만4000원. 르 쿠방 코롱 보타닉 압솔뤼 아쿠아 밀레폴리아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수도원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한 정원을 표현했다. 레몬, 민트의 상큼한 톱 노트를 시작으로 그린 버베나의 프레시한 향이 우드 향으로 이어지면서 감각적인 향기를 선사한다. 100ml, 10만원. 에르메스 H24 오드뚜왈렛 작고 여린 새싹이 콘크리트를 뚫고 나와 당당히 자리 잡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포근한 잔향이 매력적이다. 50ml, 10만9000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오 드 퍼퓸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의 깊은 프레시함을 담았다. 이탈리아 남부의 그린 만다린 향이 아로마틱 향을 거쳐 깊은 숲 향으로 마무리되면서 매력적인 강인함을 드러낸다. 75ml, 13만원.
김민정 기자 사진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3호
[2022년 5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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