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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겨울에는 스윙 크기 줄이고 러닝 어프로치 하라

2023.11.10

찬바람이 불면 평소 샷과 다른 스윙을 구사해야 스코어를 수비할 수 있다. 챌린저골프웨어 소속 전효정 프로가 롱 게임과 쇼트 게임 상황에서 각각 알아두어야 할 팁을 소개한다.

LONG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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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의 3 크기의 백스윙을 하려면 왼팔이 지면과 평행한 위치까지 올라왔을 때 멈추는 것을 기억할 것.



스윙 크기는 4분의 3을 유지할 것

겨울 라운드에서는 겹겹이 껴입은 옷 때문에 평소처럼 샷을 하기 어렵다. 스코어를 줄이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전효정 프로는 “한 클럽 긴 것을 선택 한 후 자연스러운 스리쿼터 스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때 4분의 3 크기의 스윙이 어디까지인지 고민되는 골퍼들이 있을 것이다. 백스윙 시 왼팔이 지면과 평행한 위치까지 올라왔을 때 스윙을 멈추면 된다. 폴로스루에서도 마찬가지로 양팔이 지면과 평행할 때 멈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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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구간에서 양손은 어깨 높이를 유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 크기를 줄이라’는 주문을 들었을 때 스윙을 도중에 끊어버리는 실수를 한다. 임팩트 이후 스윙을 멈추는 것은 샷에 치명타를 입힌다. 전 프로는 “다운스윙 후에도 마찬가지로 양팔이 지면과 평행할 때까지 스윙을 해야 한다”고 했다. 쉽게 확인 하는 방법은 피니시 구간에서 양손이 어깨선에 위치하는지 체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골퍼 전효정의 골프웨어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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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양쪽 소매와 앞판에 포켓 디테일을 더한 부드러운 소재의 맨투맨 셔츠, 18만원대 (우) ▲ 골프공 주머니가 달린 벨트백 포인트의 플리츠 스커트, 23만원대.



SHOR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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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의 힐 부분을 들어 셋업하면 클럽 헤드와 지면이 맞닿는 부분이 줄어들어 러닝 어프로치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러닝 어프로치에 적합한 셋업을 할 것

11월 중순이 지나면 그린 가장자리 잔디가 죽기 시작하고 강한 추위가 오면 땅이 꽁꽁 얼게 된다. 맨땅에서 자칫 뒤땅을 치면 부상의 위험이 있고, 그린이 딱딱할 때는 공이 튀기 때문에 안전하게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가 도움이 된다. 전 프로는 “러닝 어프로치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그립을 평소보다 짧게 쥐고 공과 가까이 선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손목의 각도를 들어 헤드의 힐이 들리게 셋업 할 것”을 주문했다. 로프트가 큰 클럽은 뒤땅이 발생하기 쉬우니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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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로스루에서 클럽보다 손이 먼저 앞서게 되면 러닝 어프로치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퍼팅을 하듯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일정한 템포와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린 주변에선 퍼팅하듯이 스윙할 것

스윙 동작은 퍼팅과 비슷하게 하면 된다. 즉,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 회전만으로 공을 치는 것이 좋다. 클럽이 마치 까치발을 선 것처럼 땅에 놓여 있기 때문에 토핑 샷을 하는 듯한 어색한 손맛이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스윙의 장점은 클럽 헤드로 뒤땅 치는 일을 줄이는 것 이기 때문에 어색하더라도 익혀야 한다. 거리 조절은 스윙 크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NSTRUCTOR 전효정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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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정은 KLPGA 준회원이며, 팀 챌린저골프웨어 소속이다. LPGA T&CP 클래스 A 멤버로 주특기는 쇼트 게임이다.



노현주 기자 사진 임상현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1호

[2023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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