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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겨울철 드라이버샷 성공 비결

2021.11.11

겨울철에는 쌀쌀한 기온만큼 싸늘하고 냉정한 스코어를 각오해야 한다. 이를 감안하고 필드로 나서는 골퍼를 위해 팀 혼마 소속 이지우 프로가 겨울철 드라이버샷 성공 비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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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은 스코어의 기초 공사와 같다. 페어웨이 안으로 똑바로 쳐야 다음 샷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옷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샷이 버거울 수 있다. 100%의 힘으로 거리만 내려 하지 말고 방향성 위주로 티샷을 해야 하는 것도 그 이유다. 이 프로는 “옷이 두꺼워져 비 거리의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티를 높게 꽂고, 미끄럽고 딱딱한 티잉 구역에서 견고한 셋업을 하기 위해 스탠스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날이 추울 경우 몸이 굳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몸과 팔의 일체감을 느끼며 회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장에서 자세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SET UP
티를 높게 꽂고, 스탠스를 넓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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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칼바람을 맞닥뜨리면 공을 낮은 탄도로 공략 하는 것이 좋다. 티가 낮으면 내려치게 되고, 그러면 백 스핀이 걸려 공이 더 뜨기 때문에 티를 높게 꽂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오히려 스윙은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골퍼는 맞바람이 불면 무의식적으로 ‘센 스윙’을 하려 든다. 스탠스를 넓혀 안정적인 셋업을 구사하고 리드미컬한 스윙으로 대응해야 스코어를 수비할 수 있다. 또 한 넓은 스탠스는 미끄럽고 딱딱한 티잉 구역에서 견고한 셋업을 도와준다는 점을 기억하자.

티를 높게 꽂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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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는 티를 평소보다 높게 꽂으라고 조언했다. 또 겨울엔 땅이 얼어 티가 잘 꽂히지 않으니 다양한 길이의 티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티 높이를 조절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 나중에는 티를 대충 꽂고 샷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TOP OF SWING
상체의 회전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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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 몸이 굳기 마련이다. 이때 팔과 몸의 일체감이 떨어진다면 회전량이 줄어들고 백스윙에 제한이 생긴다. 이 프로는 “날이 추울수록 회전에 집중하면서 아크를 충분히 크게 가져가야 한다. 또한 최대한 몸과 팔의 일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윙에 몰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비거리에 욕심 을 내라는 것은 아니다. 옷을 껴입었기 때문에 몸이 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템포를 한 박자 늦추더라도 충분한 백스윙을 하는 것이 겨울철 필드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DRILL
스윙 아크를 확보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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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스윙 아크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은 필수다. 클럽 샤프트를 양손에 잡고 셋업을 한 뒤 백 스윙을 크게 가져가는 동작을 해보자. 팔과 몸의 일체감이 들기 때문에 스윙 아크를 충분히 확보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라운드 전 준비운동뿐만 아니라 라운드 후에도 간단한 정리 운동을 해주면 현명하게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profile│이지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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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프로는 KLPGA투어 프로이며 팀 혼마 소속이다. LPGA 클래스 A 멤버이며, 구독자 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지우의 EASY골프>를 운영하고 있다.





노현주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7호

[2021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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