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 골프포위민로고
    • 정기구독
  • 검색 검색

LESSON

쇼트 퍼팅 확률 높이는 셋업 노하우 2가지

2019.02.08

아무리 거리가 가깝더라도 동작에 미세한 실수가 발생하면 퍼팅의 결과는 엉망이 돼버리고 만다.
팀 캘러웨이 소속 맹동섭 프로에게 쇼트 퍼팅 성공 확률을 높이는 셋업 노하우에 대해 물어봤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공이 홀컵에 가까이 있을수록 더욱 정교하게 움직여야 한다. 거리상 쉽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긴장감과 압박감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맹동섭 프로는 쇼트 퍼팅을 놓칠 때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는 ‘오른쪽 검지’에 달렸다고 말한다. 오른손 검지를 편 상태에서 그립을 잡으면 손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해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쇼트 퍼팅은 정확한 방향으로 굴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는 셋업 시 팔꿈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음 장에서 자세한 노하우를 살펴보자.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손목의 흔들림을 줄이려 면 검지를 펴라. 검지로 막대기를 민다는 생각으 로 퍼터를 움직이면 한층 정교한 스트로크를 완성 할 수 있다. 공이 왼쪽으로 흐른다면 덮어 친다는 증거다. 왼 쪽 팔꿈치의 간격을 벌리 면 밀어 치는 움직임을 익혀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공이 오른쪽으로 흐를 때 는 왼쪽 팔꿈치의 간격을 좁혀야 공의 직진성을 높 일 수 있다.

손목은 퍼팅 시 신체 중에서 가장 민감하게 거리 감각을 조절하는부위다. 본능적으로 퍼팅하려면 손목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지만 쇼트 퍼팅에서만큼은 손목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거리에서의 손목 스냅은 자칫하면 공을 휘게 하는 주범이 되기 때문. 이에 맹동섭 프로는 “쇼트 퍼팅을 할 때는 퍼터 헤드를 홀컵 위를 지나가게 한다는 느낌으로 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손목을 사용해 퍼팅하기 때문에 쇼트 퍼팅의 성공 확률이 줄어든다. 손목의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오른손 검지를 편 상태에서 그립을 잡아라. 검지로 막대기를 민다는 생각으로 퍼터를 움직이면 한층 정교한 스트로크를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공을 잘 밀어 넣을 준비가 됐다면 방향에 신경을 쓸 차례다. 맹 프로는 퍼팅을 할 때 공을 치는 스타일을 2가지로 나눴다. 덮어 치는 경우 공이 왼쪽으로 흐를 것이고, 밀어 치는 경우 오른쪽으로 간다는 것이 그의 설명. 이때는 왼쪽 팔꿈치의 간격을 조정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공이 왼쪽으로 흐를 때는 왼쪽 팔꿈치의 간격을 벌리면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 이때는 어깨, 즉 상체(몸통)를 회전하면서 퍼팅 스트로크가 이루어지지 않고 왼팔만 당겨오는 현상이 나타난다. 연쇄적으로 퍼터 헤드가 열리면서 공이 오른쪽으로 흐르게 되는 원리가 녹아 있다. 반대로 공이 오른쪽으로 흐른다면 팔꿈치의 간격을 좁히면 된다”고 말했다. 공과 몸의 간격은 사람의 체격과 체형, 신장 등 신체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딱 이만큼 떨어져라’ 하는 원칙은 없다. 간격을 조정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맹 프로의 조언이다.



맹동섭 프로가 사용하는 오디세이 오웍스 퍼터

 기사의 3번째 이미지
오웍스 퍼터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공이 페이스에 닿는 즉시 톱 스핀을 발생시키는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탑재돼 완벽한 볼 구름과 직진성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퍼터의 대표작인 투 볼 모델부터 스테디셀러인 7번 모델, 메이저 최저타 기록을 달성한 브랜든 그레이스가 사용하는 제일버드 미니 모델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막스맨 팽 모델까지 헤드 디자인이 다양하게 정비됐다. 오웍스 레드와 블랙 모델은 올해 투어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 상하고 있는 토 행(Toe Hang) 말렛 타입도 추가해 골퍼들의 입맛을 다양하게 충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editor Roh Hyun Ju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94호

[2019년 2월호 기사] 에서 계속....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