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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전기차’ 세단이냐 SUV냐

2022.11.11

전기차를 구입하기로 했지만 세단과 SUV 중 어느 차종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대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과 아우디 Q4 e-트론 SUV를 살펴보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감과 럭셔리한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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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더 뉴 EQS 350 440km, 더 뉴 EQS 450+·EQS 450+ AMG 라인 478km 가격 1억3890만~1억8100만원



벤츠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전기 파워트레인(eATS) 설계까지 NVH 성능을 우선 순위에 두고 더 뉴 EQS를 개발했다. 때문에 벤츠 특유의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이 가능한 전기 세단이다.

이음새를 절제한 보디 라인과 날렵한 라이트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래지향적인 첫 인상을 완성한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 라인과 전방 A-필러를 전진시키고, 후방 C-필러를 뒤에 위치한 캡-포워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가솔린 모델과 확연하게 차별화 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 룩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의 조화가 진보된 럭셔리 세단다운 페이스 룩을 만들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한 공간을 자랑한다. 더 뉴 EQS는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이 처음 적용된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64가지 컬러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공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킬로와트시(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 더 뉴 EQS 350 440km)이 가능 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ATS)으로 최대 245kW의 출력을 발휘한다. 급속 충전기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최적의 드라이빙을 돕는다. 더 뉴 EQS는 럭셔리 전기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답게 차체 설계, 배터리 안전장치,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 등 독일 본사의 엄격한 안전 규정을 충족하는 기술이 탑재 됐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럭셔리 전기 세단에서만 누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 차박도 가능,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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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복합 기준 Q4 e-트론 40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 357km 가격 5970만~7070만원




세단이 주를 이루는 전기차 시장에 아우디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출시했다. 이 두 모델은 아우디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 SUV다. 각각 기본형 및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외관은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컨셉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한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이 돋보인다.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은 강렬한 전기 SUV라는 인상을 남긴다. 날렵한 헤드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젊은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촘촘하게 배열된 밝은 광선을 통해 시인성이 높아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이 탑 재돼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 할 수 있다.

엔진이 없는 전기차의 특징을 살려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간결한 동력 구조로 센터 터널을 없애 앞뒤 좌석 모두 넉넉한 레그룸과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한다. 트렁크 공간도 520L로 여유 있게 골프백을 적재할 수 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차박도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Q4 e-트론 40은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전기 SUV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김민정 기자 3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39호

[2022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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