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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챔피언의 우승 장비

2020.07.08

PGA, KLPGA투어에서 선수들에게 우승을 안겨준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 그리고 볼을 소개한다.

제42회 KLPGA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

박현경은 프로 데뷔 1년 만인 지난해부터 브리지스톤과 계약을 했다. 박현경과 브리지스톤의 관계는 단순히 선수와 스폰서의 관계라기보다 마치 한 식구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특히 박현경은 스태프가 자신에게 맞는 클럽 피팅을 위해 노력하기에 믿고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볼은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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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브리지스톤 2019 JGR Proto(9.5도) TPT 18 샤프트(D1, 45.25인치), 이오믹 그립 ● 아이언 브리지스톤 2018 Tour B X-CB(5~PW) 스틸파이버 J78 R 샤프트(D2) ●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이번에 드라이버를 브리지스톤골프의 새로운 JGR로 교체하면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어났고, 덕분에 멘털도 좋아졌다. 또 Tour B 아이언은 내가 원하는 탄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GoLo 7을 사용하고 있는데 셋업과 스트로크에 일관성이 좋아 애용하는 제품이다.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가장 큰 강점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훌륭한 스핀 컨트롤이다.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볼을 바꾸지 않았다."

PGA투어 2020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자, 대니얼 버거

대니얼 버거는 2017년부터 캘러웨이와 함께했으나 올해 1월 자유계약선수가 돼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2020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도 여전히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캘러웨이 제품을 사용했다. 특이한 점은 아이언 세트는 고교 시절에 사용하던 것으로, 집 창고에서 다시 꺼낸 것이라고 한다. 퍼터는 캘러웨이 계약 시절에는 오디세이 오웍스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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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캘러웨이 매버릭 서브제로(9도),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6 X 샤프트 ● 아이언 캘러웨이 APEX CF 16, 프로젝트 X 6.5 샤프트 ●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촬영 제품은 2019 스파이더 투어 X) ●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지금 사용하는 아이언은 최고의 클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새로운 세트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는 온라인을 통해 같은 제품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더 이상 구할 수 없을 때까지 사용할 것이다."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소영

2015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이소영은 2017시즌까지 한 차례 우승을 했지만 2018년 핑과 계약한 이후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틀리스트 볼 역시 2018년에 계약했으며 시즌 3승에 한몫했다. 퍼터만큼은 특정 브랜드와 계약하지 않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이소영은 퍼터까지 핑을 사용한다. 기존에는 핑 앤서를 사용했고, 올해는 좀 더 부드러운 타구감을 위해 핑 시그마2 ZB2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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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핑 G410 LST(9도), 디아마나 RF-50 S 샤프트(45.5인치) ● 아이언 핑 아이블레이드(5~PW),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h-투어 75 S 샤프트 ● 퍼터 핑 시그마2 ZB2(33인치) ●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핑 G410 LST 드라이버는 안정성이 훨씬 좋아져 페어웨이를 좀 더 공격적으로 노릴 수 있게 됐다. 아이블레이드는 다루기 어렵다고 소문난 중상급자용 제품이라 선수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내게는 매우 편하고 강도도 적당해 일관성 있는 비거리와 정확도를 낼 수 있다. E1 채리티 오픈 4라운드 당시 그린이 매우 딱딱해 많은 선수가 상당히 애를 먹었다. 하지만 나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강한 스핀 컨트롤 덕분에 보기 없이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김효주

2014년부터 요넥스와 인연을 맺은 김효주가 현재 사용하는 클럽은 요넥스 이존 GT 455 드라이버와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모델인 요넥스 이존 CB-701 포지드 아이언이다. 특히 아이언은 매년 일본에 가서 직접 테스트를 한 후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는다고 한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자유계약 상태로 타이틀리스트 Pro V1을 사용하다 올 시즌 다시 타이틀리스트와 계약해 Pro V1x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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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요넥스 이존 GT 455(9도), 렉시스 카이자-D 5S 샤프트 ● 아이언 요넥스 이존 CB-701 포지드(5~6); CB-501 포지드(7~PW), N.S.프로 젤로스8 S 샤프트 ●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2019년 일본에 건너가 지금 사용 중인 제품을 테스트하고 왔다. 특히 아이언은 비거리가 많이 나와 칠 때마다 놀랍다. 드라이버의 성능도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 이번 드라이버는 특히 내 힘에 비해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그린이 딱딱하고 빨라 공략할 때 높은 탄도로 강한 스핀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했다. Pro V1x는 탄도와 스핀이 의도한 대로 나와 핀 공략이 수월하다."



editor Lee Yo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11호

[2020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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