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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하이브리드로 혹서기 잔디 극복하기

2018.09.05

심각하게 더웠던 여름, 골프장 잔디도 힘든 시간을 보낸 건 마찬가지다. 8월은 잔디의 생육이 좋은 시기지만 몇 주에 걸친 강렬한 폭염은 잔디의 상태도 건조하게 만들었다. 이런 잔디를 공략하기 위해선 하이브리드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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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로그 하이브리드 캘러웨이 로그 하이브리드는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볼 스피드가 증가하며 탄도도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최초로 적용된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카펜터 455 스틸 페이스, 페이스 컵 기술이 결합돼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의 손실을 방지,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타이틀리스트 818 H1 타이틀리스트 818 하이브리드는 페이스 전체의 반발력이 높아져 뛰어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무게중심도 더 깊고 낮아져 미스 샷에서도 일관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슈어핏 무게추 시스템으로 골퍼가 스스로 적합한 헤드 무게와 구질을 피팅할 수 있다. 818 H1은 서양배 모양의 유선형 헤드 디자인으로 볼을 쓸어 치고, 페어웨이우드의 외관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추천한다.

테일러메이드 GAPR 테일러메이드 GAPR은 우드와 유틸, 아이언의 장점을 한데 모아 출시됐다. GAPR 모델엔 테일러메이드의 스피드 폼 기술이 적용됐다. 볼 스피드를 높이며 진동을 억제하는 두 가지 효과로 최적의 사운드와 손맛을 선사한다. 스피드 폼은 클럽 내부에 액체 형태로 주입돼 내구성을 높여주며 낮은 무게중심은 높은 탄도와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혹서기에 메마른 골프장 잔디
폭염이 수주간 이어지면서 라운드를 나서는 골퍼, 골프장 관계자 모두 울상이 됐다. 골퍼는 라운드가 힘들어서, 골프장은 잔디 관리가 어려워서다. 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장은 “8월은 한국형 잔디의 생육이 괜찮은 시기지만 반대로 양잔디는 더운 여름에 생육이 쇠퇴하면서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 특히 올 여름처럼 폭염이 오래 지속되면 한국형잔디, 양잔디 가릴 것 없이 뿌리 생육이 쇠퇴되면서 잔디가 건조해진다. 메마른 상태의 잔디에서 라운드를 할 확률이 높 아진다”고 말했다. 또 대다수 골프장은 여름엔 평균적으로 잔디의 길이를 좀 더 길게 조성한다. 폭염에 잔디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물도 많이 뿌린다. 결과적으로 런이 많이 생기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에서 볼을 효과적으로 쳐내기 위해선 한두 클럽 길게 잡고 편안하게 스윙하는 것이 좋다. 또는 스윙이 편하고 비거리를 보장해주는 하이브리드를 잡는 것이 여름철 잔디 공략에 효과적이다.


아이언보다 쉬운 하이브리드 샷법
하이브리드 클럽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골퍼들이 있다. 쓸어 쳐야 한다는 부담감, 볼을 띄워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는 사실 쉬운 클럽이다. 우드와 달리 아이언처럼 스윙해서 사용할 수 있다. 첫 설계부터 다루기 어려운 롱 아이언이나 우드 대용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하게 잡을 수도 있다. 볼을 정확히 맞히면 자연스럽게 뜨고, 비거리가 보장된다. 꼭 잔디 때 문이 아니더라도 무더위는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하이브리드를 사용해 편안한 스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다.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정우재 프로는 “잔디가 망가져 없거나 질긴 잔디라도 볼이 떠 있다면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조언했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9호

[2018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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