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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OOK

필드 위 카리스마 블랙

2021.11.16

이번 시즌 당신의 필드 위 존재감을 높이고 싶다면 블랙 룩을 선택해보자. 가능한 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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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골프

10월 11일은 그야말로 한국 골프의 날이었다. 고진영에 이어 임성재까지 한날 동시에 미국 투어를 제패한 것.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로 쓴 이날, 에디터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두 골퍼를 비롯한 투어 골퍼의 패션이었다. 옷 차림이 곧 승리의 전략과도 같은 그들에게 유독 이번 시즌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블랙 골프웨어를 차려 입었 다는 것. 승리의 기운을 확실히 잡은 3라운드에서도 블랙 의상을 선보인 고진영은 승리를 결정 짓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블랙에 눈꽃 무늬가 들어간 스웨터를 선택 했다. 그리고 깔끔한 샷으로 10승을 달성했다.

고진영과 임성재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블랙을 행운의 컬러로 선택한 프로가 유독 많다. 사실 남자 선수에게 블랙은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여자 선수도 적극 동참 했다. 마치 필드 위를 누비는 블랙 스완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들의 퍼포먼스를 담아내기에 블랙만큼 적절한 컬러도 없을 것이다.

블랙홀처럼 블랙은 어떤 소재로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블랙 레깅스를 기본으로 한 올 블랙 착장은 퍼포먼스를 더욱 강렬하게 연출해 준다. 상의는 후드 집업으로 스타일링하면 간편한 원마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페미닌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와의 믹스를 추천한다. 밑단 등에 살짝 화이트 포인트만 주어도 훨씬 부드러운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번 시즌 눈길을 끄는 소재인 레더도 블랙과 만나면 한층 더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완벽한 샷의 마무리는 패션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올 블랙 룩은 완벽한 샷의 확실한 교본이다.


블랙 레더 믹스로 시크하게
블랙만으로는 조금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 소재를 과감하게 믹스매치해 보자. 다양한 소재 중 이번 시즌 필드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레더는 베스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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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파리게이츠 기본 디자인의 블루종 점퍼지만 슬리브 부분에 레더를 믹스에 한층 멋스럽다. 레더 믹스 블루종 점퍼, 49만8000원. 걸을 때마다 서로 다른 소재가 매력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레더 믹스 플리츠 스커트, 39만8000원. 캘러웨이 어패럴 삼색 컬러의 깊은 V넥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더한 캐시미어 스웨터, 43만8000원. 좌우 언밸런스한 디자인에 부분 플리츠 포인트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블랙 레더 큐롯, 25만8000원. 핑어패럴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더가 더해진 레더 패치 브이넥 점퍼, 29만9000원. 레더 패치 슬리브리스 하이넥 티셔츠, 25만9000원. 포켓 장식 큐롯, 27만9000원.


후드로 캐주얼하게
좀더 경쾌한 분위기로 블랙을 풀어 보고 싶다면 후드 디테일이 적용된 디자인을 선택할 것. 가을 바람을 함께 이겨낼 수 있어 이 계절과도 더없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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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마코 암홀 라인과 집업 쪽에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블랙 후드 집업 베스트, 21만8000원. 블랙 이너웨어, 7만8000원. 로고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라인의 블랙 스커트, 13만8000원. 스릭슨 골프웨어 디지털 프린트 패턴 원단을 사용한 후드 점퍼로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을 밑단에 매치해 스포티함과 실용성까지 더했다. 블랙 후드 점퍼, 47만8000원. 블랙 컬러 배색 절개 큐롯, 25만8000원. 테일러메이드어패럴 심플한 디자인에 대비되는 화이트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블랙 후드 스웨터, 35만9000원. 움직일 때마다 안쪽으로 화이트 컬러가 보이는 블랙 니트 맞주름 큐롯, 31만9000원.



장윤정 기자 사진 김현동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27호

[2021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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