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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OOK

모자와 헤어 스타일링 궁합

2018.10.11

라운드에 없어서는 안될 모자! 모자와 찰떡처럼 매치되는 헤어로 스타일링 지수를 높여보자.



선바이저 + 내추럴 컬 포니테일

선바이저와 포니테일은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이다. 남들은 그저 대충 묶는 줄 알지만 은근히 까다롭다. 묶은 머리카락이 힘 없이 축 처지거나 정수리 부분이 납작하게 주저앉아 있으면 인상이 볼품 없어 보이기 때문. 포인트는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컬! 먼저 머리를 드라이한 후 굵은 아이론을 이용해 컬을 만든다. 컬은 부드러운 웨이브를 가미한다는 느낌으로, 아이론 조작이 익숙지 않다면 헤어 중간중간 굴곡을 주듯 둥글게 집어준다. 컬이 완성되면 고무줄로 머리를 묶고 윗머리를 살짝 들어 올려 볼륨을 가미할 것. 머리 양쪽의 잔머리는 가닥가닥 빼 마무리한다. 생머리를 묶었을 때보다 얼굴이 작고 생기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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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로고 테이프가 포인트인 선바이저, 7만7000원. 블랙 티셔츠,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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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테일러메이드어패럴 흡한속건 기능을 가진 선바이저, 4만5000원.캘러웨이골프 펀칭 디테일로 통기성을 확보한 선바이저, 3만3000원. 파사디 레이스업 장식이 섹시한 선바이저, 5만5000원.



골프캡 + 양갈래 웨이브

골프캡을 쓸 땐 대개 모자 뒤쪽 구멍으로 머리를 빼 묶는다. 로 포니테일은 골퍼에게 익숙하고 안전한 선택. 그래도 한번쯤은 귀엽고 발랄하게 변신해 보는 건 어떨까? 걸리시한 양갈래 머리는 캐주얼한 라운드 룩과 찰떡궁합이다. 먼저 머리를 자연 건조한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이등분해 양쪽으로 묶는다. 다음은 굵은 아이론을 이용해 묶은 한쪽을 한꺼번에 말아 웨이브를 낸다. 이렇게 하면 컬을 만들고 나서 묶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클럽하우스에서 나서기 전 라커룸에서 짧은 시간 안에 ‘짠’ 하고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 양쪽의 컬을 모두 완성한 후엔 헤어 제품을 발라 윤기를 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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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그래픽 자수가 깔끔한 화이트 캡, 16만8000원. 풀오버 스웨터, 1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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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블랙앤화이트 체크 패턴과 가죽의 조합이 멋스러운 캡, 15만4000원. 빈폴골프 베이직한 화이트 캡, 5만8000원. 링스골프 로고 이니셜이 포인트인 캡, 5만8000원.



헌팅캡 + 한쪽 땋기

헌팅캡에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청순함을 배가시켰다. 자매품인 양쪽 땋기도 있지만 자칫 ‘말괄량이 삐삐’처럼 보일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한쪽 땋기는 영하고 소녀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 난다. 스타일링은 정말 쉽다. 머리를 말린 후 머리카락을 가르마 방향으로 모두 넘긴 뒤 땋아 주면 끝! 처음에는 느슨하게 땋다가 끝부분에 이를수록 촘촘히 땋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헌팅캡은 푹 눌러쓰기보다 얼굴이 보이도록 살짝 들어 올려 쓰는 게 예쁘다. 헤어 방향에 맞게 비스듬히 각도를 조절할 것. 라운드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이 더 예뻐 보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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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골프웨어 기하학적인 그래픽이 독특한 헌팅캡, 6만9000원. 홀터넥 니트,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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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코 퍼 장식이 깜찍한 퀼팅 헌팅캡, 9만7000원. 블랙앤화이트 코듀로이 소재의 헌팅캡, 15만4000원. 링스골프 체크 무늬와 고양이 자수가 귀여운 캡, 6만8000원.

editor Lee Eun J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90호

[2018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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