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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우주를 담아

2018.07.30

스켈레톤 워치는 저마다의 우주를 담고 있다. 극도의 정교함과 세밀함으로 예술의 경지에 오른 워치들.



H U B L O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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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mm의 큰 다이얼을 가진 빅뱅 유니코는 유니코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인덱스와 아라비아 숫자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 마치 공중에 붕 떠 있는 듯한 두 개의 원형 카운터가 3시와 9시 방향에 자리한다. 5100만원대.

R O G E R D U B U I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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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는 전사의 시계다. 그래서 시침과 분침도 날카로운 검 모양이다. 투명한 스켈레톤 다이얼은 엑스칼리버 컬렉션의 정점이라 할 만하다. 안을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시간이 잘 간다. 역시 명검은 명검이다. 9700만원대.

B L A N C P A I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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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균형미다. 수세기 동안 채우고 깎아낸 워치메이커의 무브먼트가 미학적인 경지에 올랐음을 증명한다. 한 겹 한 겹을 사뿐히 겹친 듯 슬림한 무브먼트를 감싸는 것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인그레이빙한 케이스다. 8000만원대.

J A E G E R L E C O U L T R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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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울트라 씬 스켈레톤은 고도의 정밀성을 담보로 한 명작이나 다름없다. 둥근 다이얼의 정중앙에 스켈레톤이 수놓인 듯 자리잡고 있는데, 화이트 마더오브펄 장식과 다이아몬드 베젤이 눈부신 광채를 더한다. 9500만원대.

C A R T I 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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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루이 까르띠에 스켈레톤 사파이어 워치는 군더더기를 덜어낸 간결함이 특징이다. 스퀘어 케이스의 모던한 아름다움. 투명한 플레이트 안에는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메탈 서클이 구조적으로 맞물려 있다. 가격 미정.

editor Lee Eun Jung photographer Chung Woo Young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8호

[2018년 8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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