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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OURSE

섬 전체가 골프코스로 조성된 휴양지 일 오 세흐프 골프클럽

ILE AUX CERFS GOLF CLUB

2018.09.05

작은 섬 전체가 골프코스로 조성된 곳이 있다. 모리셔스에 위치한 골퍼들의 낙원 일 오 세흐프 골프클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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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지상낙원으로 알려진 제주도만한 크기의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 미국의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은 “신은 모리셔스를 먼저 만들고, 천국을 모리셔스를 따라 만들었다”고 말했다. 모리셔스의 관광 명소 중에서도 골퍼들의 낙원이 있으니 바로 세흐프 섬에 위치한 일 오 세흐프 골프클럽. 매우 작은 세흐프 섬은 전체가 골프장으로 조성돼 있다. 말 그대로 골프를 위한 섬인 셈이다. 리조트는 모리셔스 본토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라운드를 하기 위해선 10여 분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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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 세흐프 골프클럽은 시니어투어의 살아있는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가 디자인했다. 오로지 골프를 위한 섬답게 사방이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여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 코스(섬) 내에는 9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위치해 있고, 야쟈수가 무성하게 자라 세계 어느 코스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열대기후 덕에 잔디의 생육 상태도 매우 뛰어나며 바다를 건너서 티 샷을 하는 홀도 세 곳이나 있어 골퍼들에겐 지상낙원 같은 곳이다. 이곳은 2013년 코스를 재정비하면서 난도를 조절, 초보 골퍼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모든 골퍼들이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장은 티 위치에 따라 5000야드부터 7100야드까지 난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클럽하우스엔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랑거의 바&그릴’ 레스토랑이 있고 골프 외에도 백사장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와 파라솔이 준비돼 있다. 단, 아무리 자유로운 골프의 낙원이라고 해도 수영복 등을 입고 출입하는 건 불가능하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9호

[2018년 9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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