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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달의 레슨 프로

2018.10.10

이론보다는 몸으로 스윙을 익히게 해주는 이승효 프로와 맞춤형 스윙을 찾아주는 주치의 전효정 프로를 소개한다.

LEE SEUNG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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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승효 나이 30세 소속 팀 테일러메이드, KPGA 프로 instagram.com/c.c.8.9



어떤 티칭 프로가 되고 싶나?
레슨을 한 번도 안 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아본 사람은 없는 프로.


아마추어 골퍼는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하며 독학하기도 하는데?
골프는 학문이 아니고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고 스포츠다. 머리로 공부한 내용도 몸 전체로 다시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이론적인 부분을 깊이 파헤치는데, 정작 움직이는 동작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이는 미스 샷으로 이어진다. 골프는 샷의 결과가 좋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스윙이고 본인에게 맞는 스윙이다. 기본적인 이론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몸이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자신만의 스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풀스윙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이 풀스윙을 고집한다. 긴 비거리를 원하기 때문인데 실제 코스에선 풀스윙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다. 티잉 그라운드를 제외하면 평평한 라이에서 샷 하는 일은 거의 없다. 풀스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훨씬 많다는 의미다. 그린을 공략할때 하프스윙을 활용하면 볼 컨택의 정확도를 높여 그린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 연습장에서도 풀스윙과 함께 여러 가지 샷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JEON HYO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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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전효정 나이 33세 소속 LPGA T&CP CLASS A, KLPGA 준회원 instagram.com/marinhyo



어떤 티칭 프로가 되고 싶나?
주치의처럼 내 몸에 꼭 맞는 스윙을 만들어 주는 프로.


아마추어 골퍼는 프로 골퍼의 스윙을 따라 하면 안되나?
프로 선수의 스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떠나 개개인의 신체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몸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원리를 짚어주는 레슨이 필요하다. 근육이 스윙에 길들여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신체 조건에 맞는 스윙을 몸에 입히는 과정도 필요하다. 한 단계씩 밟아가다 보면 더 많은 근육을 활용하게 되고 프로 못지않은 좋은 스윙을 갖게 될 것이다.


아마추어가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팁이나 조언을 한다면?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다.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쇼트 게임이다. 쇼트 게임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 차이가 많이 나지만, 연습을 한다면 프로와 가장 비슷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드라이버 샷처럼 신체적 조건이 중요한 샷은 프로 골퍼를 따라가기 어렵다. 그러나 쇼트 게임은 본인만의 거리를 숙지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90호

[2018년 10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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