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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W TALK

보그너 MBN 여자오픈 미리보기

2018.08.02

8월 17일부터 3일간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이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와 우승 후보를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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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8월 17일부터 3일간 경기 양평군의 더스타 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1억원 증가한 6억원이고, 우승상금도 1억2000만원 으로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다.

MBN 여자오픈, 17~19일 열전

MBN 여자오픈이 열리는 8월 중순은 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다. 열정적인 골퍼들도 이 시기엔 새벽, 야간에 라운드를 주로 즐긴다. 대낮에 강렬한 태양 아래서 라운드하는 건 웬만한 열정과 의욕 없이는 견뎌내기 힘들다. 그러나 MBN 여자오픈이 열리는 더스타휴 골프장은 여름에도 덥지 않은 ‘힐링 골프장’으로 이름났다. 높고 낮은 산이 코스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골프장 전체가 산책로처럼 구성돼 산림욕을 즐기면서 선수들의 샷을 감상할 수 있다. 시그니처 홀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6번과 13번홀로 세팅될 휴 코스 6번홀, 스타 코스 4번홀이다. 6번 홀은 티잉 그라운드부터 페어웨이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숲속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을 준다. 더스타휴 골프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100여 년 된 고송약수도 이 홀에 자리한다. 13번홀은 티잉 그라운드 앞에 넓은 호수가, 페어웨이 주변엔 암벽이 병풍처럼 코스를 둘러싸고 있어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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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톱스타 총출동, 선수들의 MBN 여자오픈

올해 최대 관심사는 역시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의 2연패 여부다. 지난해 MBN 여자오픈에서도 최혜진은 주요 선수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미 KLPGA투어 1승을 거둔 뒤 프로 전향을 선언한 상태였다. MBN 여자오픈은 최혜진의 아마추어 고별전이었고,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도유망한 선수에서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으로 최혜진은 1999년 임선욱 이후 18년 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서 2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도 최혜진은 고공행진 중이다. 대상포인트 298점으로 투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7월 20일 현재 이미 시즌 2승을 올렸다. 톱10 피니시율은 61%, 투어 2위로 꾸준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신인왕은 적수가 없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확정된 상태로 보인다.

최혜진 외에도 대상포인트 상위 5인, 상금 랭킹 상위 5인 등 KLPGA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또 이번 대회엔 일본투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신애와 중국의 떠오는 샛별이자 미녀 스타 쑤이샹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18세인 쑤이샹은 지난해 중국투어에 데뷔해 중국 골프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퍼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에도 초청받아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차세대스타 대접을 받고 있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8호

[2018년 8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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