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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W TALK

골프에 시너지 효과 내는 스포츠

2018.07.10

골프를 즐기다가 다른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 또는 다른 운동을 즐기다가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 골프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궁합’이 좋은 스포츠 종목을 소개한다.

S P E E D S K A T I N G 하체 근력 향상에 좋은 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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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에게 있어서 하체 운동은 언제나 옳다. 그중에서도 스케이트는 골프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가장 효과적인 종목 중 하나다. 빙상에서 즐기는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모두 상관없다. 스케이트의 가장 큰, 공통된 효과는 하체 근력의 향상이다. 낮은 자세로 제한된 동작을 반복하는 스케이트의 특성상 허리부터 허벅지 근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 이는 골프 스윙의 장타와 직결되는 요소다. 또 스케이트는 탈 때 발을 양옆으로 밀면서 탄다. 이 운동은 기본적으로 하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좋고, 골프 스윙 시 발바닥과 지면 사이의 지지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골프 스윙 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다리로 ‘벽을 세우는’ 느낌을 가지라는 레슨이 많다. 이는 스케이트를 탈 때 밖으로 밀어내는 힘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스윙 시 하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스케이트와 골프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박준섭, 김지우는 어린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 박준섭은 “쇼트트랙을 통해 균형감과 하체 힘을 키운 것이 골프에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B A S K E T B A L L 농구의 반력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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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다소 생소하지만 골프와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농구가 지면 반력을 극한으로 이용하는 스포츠라는 것이다. 저스틴 토머스 등 유명 선수들이 장타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이슈가 된 지면 반력은 땅을 박차는 힘을 말한다. 렉시 톰슨, 토머스 등으로 대표되는 점프 스윙이 아니더라도 이 반력은 모든 스윙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힘이다. 농구는 좌우의 무게중심 이동보다 하체가 위아래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짧은 클럽보다 긴 클럽을 사용할 때, 상하 무게중심 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반발력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클 조던은 300야드를 가볍게 넘기는 장타자고, 핸디캡도 그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B I C Y C L E 자전거로 지구력과 하체 근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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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지구력과 하체 근력의 향상이다. 평균 4시간 이상, 18홀을 소화해야 하는 골프는 상당한 기초체력을 요한다. 기초체력을 갖추지 못한골퍼는 초반엔 힘이 넘쳐서, 막판엔 힘이 달려서 제대로 스윙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구력이 짧은 초보 골퍼들은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면 좋다. 자전거는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지구력을 발달시켜 주며 스윙에 도움이 되는 하체 근력도 늘려 주기 때문에 골프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또 자전거의 고유한 리듬감은 골프 스윙의 리듬감에도 도움을 주고, 자전거는 체중이 하체를 압박하지 않으므로 다듬어지지 않은 웨이트 트레이닝 등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87호

[2018년 7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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