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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호] 프린트 갭 이미지 이메일 전송 갭 이미지 리스트
나이 들어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
기사입력 2017.04.17 13:40:18  |  최종수정 2017.04.17 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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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골프 분석 전문 사이트인 골프애널래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어 선수들의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35세를 기점으로 평균 이하로 떨어졌고, 이후엔 쭉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나이가 비거리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그외의 여러 조사업체들도 비슷한 관측 결과를 내놨다.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나이가 들수록 뼈와 근육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게 된다. 근육량 감소는 근력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자연스레 스윙 스피드 감소, 비거리 감소로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통계 자료엔 항상 예외가 있는 법. 일부 선수들은 한참 젊은 선수들보다 장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라이더컵 캡틴을 맡기도 한 데이비스 러브 3세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뽐내기도 했다. 근력과 별개로 장타를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티를 높게 꽂아라 가장 빠르고 단순하게 비거리를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티를 높게 꽂는 것. 국내 최고 장타자 중 하나인 허인회는 티를 매우 높게 꽂고 플레이하기로 유명 하다. 이젠 시니어 투어에 들어선 장타자 존 댈리 역시 마찬가지. 임경빈 JTBC골프 해설위원은 “티를 높게 꽂으면 원래 페이드 구질이던 사람들도 드로 구질로 변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거리에서 이득을 보게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연성이 포인트, 기본기도 점검하자 이미 백전노장의 반열에 들어선 골퍼들은 골프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 거리 증대에 더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력이 감소하는 건 당연한 일. 점차 거리가 줄어드는 많은 골퍼들이 젊은 시절의 근육량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임 해설위원은 근육량의 감소가 큰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 해설위원은 “일단 근육량보다는 체중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체중이 그대로인데 근육량이 줄어 들었다면 거리가 줄어든 원인이 근력 감소가 아닐 수 있다. UFC나 복싱 등 격투기는 근육량이 아니고 체중으로 체급을 나눈다. 기본적인 파워는 체중에서 나오는 것이다. 체중이 그대로라면 오히려 유연성을 집중적으로 길러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거리 감소의 원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유연성이 떨어지면 스윙이 변한다. 몸의 꼬임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게 되고 전반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이전과 달라진다. 이때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임팩트다. 스위트 스폿에 볼을 제대로 맞히고 있는가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어찌됐든 스윙의 기본은 볼을 정확하게 때려내는 것. 볼을 제대로 맞힐 수 없다면 빠른 헤드 스피드나 파워풀한 스윙은 모두 무용지물이다. 신체적 변화로 인해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중요 원인일 수 있다. 거리가 안 난다고 무리하게 힘을 주고 스윙해봤자 사라진 거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레슨 코치 등을 통해 스윙을 다시 점검하고 유연성을 길러 지금 몸 상태에 적합한 스윙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1. GⅢ 사상 최고의 반발력 GⅢ 시그니처Ⅲ GⅢ는 1996년 세계 최초 고반발 클럽으로 출시됐던 하이퍼 티탄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 결과물이 GⅢ 사상 최고의 반발계수 0.875를 실현한 GIII 시그니처 II 드라이버. W반발 기술과 네오티탄 페이스를 사용했고 고반발 영역도 확대해 골퍼의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매끄러운 슈퍼 미러 마무리와 내구성이 뛰어난 골드 이온 플레이팅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획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일본 장인의 수작업에 의해 제작된 드라이버.

2. 여성 전용 고반발 드라이버 PRGR 스위프 뉴 스위프 고반발 드라이버는 헤드와 샤프트 모두 여성의 스윙을 고려해 제작됐다. 높은 탄도의 드로 구질이 나오도록 만들어져 편안하게 긴 비거리를 맛볼 수 있다. 반발계수는 물론 고반발 영역도 넓어져 대다수 여성의 고민인 슬라이스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간단하게 그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코칭 그립’엔 왼손과 오른손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고반발 페이스 특유의 상쾌한 중고음의 타구음을 가졌고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색으로 출시된다.

3. 고반발 프리미엄 드라이버의 상징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 마루망 프리미엄 클럽의 상징,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9번째 모델. 전작을 뛰어넘은 최첨단 기술력과 일본 명장의 섬세한 수작업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작보다 낮아진 스위트 스폿이 직선으로 뻗어 나가는 탄도를 구현해 최고의 비거리를 선사한다. 헤드의 반발 성능을 높였고 슈퍼 허니컴 구조를 도입해 무게도 낮췄다. 샤프트는 뒤틀리는 방향이 강해졌지만 휘는 감은 유지해 안심하고 스윙을 할 수 있다.

샤프트의 강도를 낮춰라 하지만 더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클럽을 점검 하는 것. 임 해설위원은 “다른 것도 모두 좋지만 클럽을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기존에 강도가 높은 샤프트를 썼는데 점차 거리가 감소한다면 샤프트의 강도를 낮춰라. 유연한 샤프트는 부족한 스윙 스피드를 보완해 헤드 스피드를 보다 빠르게 만들어준다”며 “70대가 넘어가며 노년기에 접어든 골퍼라면 본인이 쓰던 클럽을 과감히 포기하라. 대신 아내가 쓰던 여성용 클럽을 들고 필드에 나서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이든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클럽 점검 및 교체”라고 말했다.

고반발 클럽의 힘을 빌려라 반발력이 뛰어난 고반발 클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고반발 클럽의 기준은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규정한 반발계수 0.83을 넘느냐다. 이 기준을 넘기면 대회 등에서 사용할 수 없는 ‘비공인 클럽’으로 규정된다. 그럼에도 고반발 클럽은 아마추어 사이에선 인기다. 일단 공식 협회들이 규정했다는 것 자체가 비거리를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증거. 같은 골퍼의 스윙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반발계수 0.01은 약 3야드 정도의 거리 차이를 낸다는 것이 정설이다. 고반발 클럽을 잡는다면 이전보다 10야드 이상 거리가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비거리는 골퍼의 자존심과도 같다. 젊은 시절 서로 내가 더 멀리 치는지, 네가 더 멀리 치는지 내기라도 하듯 싸웠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면 점차 줄어드는 거리에 비거리 욕심은 포기하고 즐기는 아마추어도 있다. 그래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굳이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도 없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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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Won Jong Bae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172호 [2017년 4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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